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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 [「Shoe」lution] Q5. 발 앞쪽에 공간이 남는데 큰 사이즈인가요? EDITORIAL
    shoes[구두] + solution[해결책] = Shoelution[구두에 대한 궁금증 해소법]보통 신발 사이즈를 확인할 때 가장 앞 부분을 손으로 눌러보곤 합니다. 비어있는 공간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죠. 하지만 구두는 조금 다릅니다. 디자인이나 브랜드마다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구두는 구조상 가장 앞 부분에 빈 공간을 두게 됩니다. 처음 구두를 접하시거나 착용 경험이 적으신 분들은 앞 쪽의 빈 공간으로 인하여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하실 수 있죠. 그래서 오늘은 많은 분들이 사이즈를 선택함에 있어서 혼동하실 수 있는 ‘구두 가장 앞쪽에 위치한 빈 공간’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구두의 얼굴이라고 할 수 있는 앞 코의 형태는 디자인별로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각기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지만 모든 구두는 공통적으로 ‘토(Toe)’라고 하는 가장 앞 쪽에 빈 공간을 만들게 되는데 이 부분을 ‘토룸(Toe Room)’이라고 합니다. 우선 토룸이 있어야 하는 이유를 먼저 설명드리자면 구두의 가장 앞부분에는 ‘선심’이라고 하는 형태를 유지하고 외부로부터 발을 보호하기 위한 단단한 부자재가 사용됩니다. 단단한 소재의 선심이 구두의 앞 부분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착용자의 발이 이 부분에 닿게 되면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착용자의 발이 선심에 닿지 않게 하기 위하여 의도적으로 ‘토룸’ 이라고 하는 빈 공간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토룸은 운동화나 스니커즈와 같은 캐주얼화에는 적용되지 않거나 있다고 해도 신는 사람이 느끼기 어려울 정도로 빈 공간이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구두를 처음 접하시거나 착용 경험이 많지 않으신 분들은 토룸이 어색하게 느껴질 수 있고 사이즈가 크다고 생각이 될 수 있는 거죠. 오히려 구두의 앞 부분에 발이 닿게 되면 보행 시 앞 코와 발이 지속적으로 부딪히게 되고 이때 생기는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구두를 신을 수 없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더 여유 있는 사이즈를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매장에서 고객분들의 착화를 도와드릴 때면 “발 앞쪽에 공간이 남는데 큰 사이즈인가요?”라는 질문을 많이 받곤 합니다. 현장에서는 저희가 충분히 설명드릴 수 있기 때문에 다행이죠. 하지만 최근 온라인으로 구매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져 자택에서 스스로 사이즈 체크를 해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준비한 ‘토룸’에 대한 내용은 사이즈 선택에 있어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처음 구두를 접하시거나 혼자 사이즈 체크를 하셔야 하는 경우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이즈 선택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좀 더 유익한 내용으로 6편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Edit : 김종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Image :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본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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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9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 대구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김동관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부터 시작하여 지독했던 여름 장마까지 여러 가지로 모두가 힘든 시기였던 것 같습니다. 아직도 예전처럼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가기엔 이르지만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 더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오늘은 제가 버윅 코리아에 입사하면서 새로운 마음가짐과 함께 했던 구두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합니다. 저에게 가장 특별한 구두는 4477 폴로 브라운입니다. 버윅 코리아의 모든 직원들은 입사와 함께 가장 큰 규모를 가지고 있는 코엑스점에서 한 달간 교육을 받게 됩니다. 저 또한 배정받은 근무지는 대구점이었으나 교육을 위해 서울에서 상주를 하게 되었죠. 꽤 오랜 시간 몸담았던 이전 직장에서 남다른 각오를 가지고 버윅 코리아로 오게 되었기 때문에 저한테 있어서 한 달 동안의 교육 기간은 교육을 받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마음가짐을 다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코엑스점은 버윅의 모든 매장을 통틀어 가장 많은 모델을 판매하고 있는데, 갓 입사를 했던 저에게는 갖고 싶은 구두가 너무나 많더군요.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었던 구두가 4477 폴로 브라운 모델이었습니다. 사실 당시에 많은 모델들 중에 왜 가장 마음에 들었는지는 기억이 정확히 나지는 않지만 지금에 와서 다시 생각해보니 아마도 폴로 브라운 특유의 밝은 색감 때문에 자연스레 눈이 갔던 것 같습니다. 한 달 동안의 교육이 끝나자마자 4477 폴로 브라운을 구입하였고 한동안 굉장히 아끼면서 신었던 기억이 있는데, 요즘도 신발장에서 꺼낼 때면 그때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은 일과 휴식을 정확히 구분하는 ‘On/Off’의 개념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을 할 때와 쉴 때의 복장도 완전히 달라지죠. 여기서 4477 폴로 브라운 모델은 ‘off’에 포함된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쉬는 날이면 어김없이 캐주얼 한 복장을 즐겨 입는데, 4477 모델의 짧은 길이감과 둥근 형태는 캐주얼 하게 활용하기 더할 나위가 없습니다. 저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폴로라는 브랜드를 즐겨 입는데, 그중에서도 밝은 색감과 패턴이 들어가 있는 상의에 면바지를 매치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때 폴로 브라운 컬러를 신어주면 과하지 않게 복장을 완성시켜주는 느낌을 받기 때문에 저한테 있어서 쉬는 날에 신는 몇 안 되는 구두 중 하나입니다. 사실 예전과 다르게 구두라는 것이 꼭 격식을 차리는 것만이 아닌 패션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만큼 데일리로 신을 수 있는 모델을 많이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매장에서 막상 신어봤을 때 너무 길어 보이고 포멀한 느낌을 받으셨다면 4477 모델을 신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4477 모델의 특유의 캐주얼 한 형태가 구두를 어색하게 느끼는 분들이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장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김지성 Image : 김지성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Model : 김동관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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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e」lution] Q4. 가죽창은 미끄러울 것 같은데 수선을 해야 되나요? EDITORIAL
    shoes[구두] + solution[해결책] = Shoelution[구두에 대한 궁금증 해소법] 저희 버윅 코리아에서는 점점 레이스업 슈즈에 대한 고객분들의 다양한 문의가 많아지며 정말 깊은 가을, 그리고 겨울이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그에 맞게 첫번째로 지난번 슐로션 3편으로 다룬 '신고 벗을 때 끈을 항상 풀어야 되나요?' 라는 주제를 다뤘습니다. 이번 편은 레이스업 슈즈 응대시 가장 많은 질문을 주시며 온라인상에서도 논란의 주제가 되는 ‘가죽창의 밑창 수선’ 입니다. 가죽창, 즉 홍창이라고도 불리며 말 그대로 가죽 소재로 된 밑 창입니다. 구두를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에게 있어 가죽창의 이미지는 겉보기에도 미끄러워 보여서 어떻게 신어야 하는지 의문감이 들어 구두가 더 어렵게 느끼기도 하십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죽창이 제일 많이 접목되어 있는 레이스업 슈즈를 선택할 때 마음에 드는데 밑창을 이유로 고민하시고 다른 제품으로 선회하시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매장에서 고객분들을 도와드리는 직원으로서 가장 많은 아쉬움을 느끼는 부분이며, 응대를 통해 최대한 의심을 줄여드리고자 노력은 하고 있으나 현장에서 짧은 시간 안에 드리는 설명은 이해하시는 데에 있어 한계에 부딪히고는 합니다. 그래서 오늘 가죽창에 대한 대표적인 3가지 질문을 통해서 보다 자세한 설명을 드리고자 합니다. 1. 가죽창은 그대로 신는 것이 좋다? 저희는 고객분들의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그대로 신도록 권해드리고 있습니다. 그 이유로는 가죽창의 가장 큰 장점이 되는 착화감인데 이는 출퇴근 같은 장시간동안 구두를 신고 있을 때 발휘됩니다. 또한 고무창에 비해 우수한 통기성으로 발 안이 습해지는 걸 덜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저 '그냥 신는 것이 좋다' 라는 말처럼 수많은 설명에도 고객분들은 많이 의아해하시고 어려워하십니다. 그래서 자세한 설명을 토대로 제안 드려야 더 수긍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윅 코리아의 모든 매장에는 착화하시는 곳에 모두 카페트가 깔려 있습니다. 새 구두를 신어 보시면 그 카페트에서는 매우 미끄럽게 느껴져 더욱 오해하실 수 있습니다. 이 미끄러움은 아스팔트 등 거친 노면을 걸으면 점점 긁힘이 생기는데 그 마모되는 밑창을 통해 '접지력'이 올라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새 상품의 포장지를 벗겨내는 개념' 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보시는 사진과 같이 마모된 밑창은 제품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2. 가죽창은 구매 후 밑창수선을 해야 되나요? 먼저 밑창을 수선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존에 구두가 오래되어 밑창이 닳았을 때 보강하여 오래 신기 위함입니다. 바로 수선을 해야 된다는 말에 먼저 반문을 하자면 가죽창을 사용하여 구두를 만드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만약 가죽창이 적용되는 있는 모든 밑창을 고무창으로 보강을 해야 된다면 가죽창을 사용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가죽창은 주로 옥스퍼드와 같은 드레스화에 많이 사용되는데, 가죽창을 사용하는 첫 번째 이유는 ‘가죽창의 두께’ 때문입니다. 고무창과 같이 창이 두꺼워지면 캐주얼 한 분위기가 강해지는 반면 일반적인 가죽창의 두께감은 드레스화와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룹니다. 두 번째로는 일반적으로 드레스화는 로퍼나 더비보다 좀 더 고급화로 분류되는데, 고급화에 걸맞은 편안한 착화감을 주기 위한 것이 가죽창을 사용하는 이유입니다. 이처럼 가죽창을 사용하는 구두는 그 이유가 명확하기 때문에 구매 후 바로 하는 밑창 수선은 가죽창의 매력을 온전히 경험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3. 스틸토 수선은 어떤 건가요? 전문구두 수선업체를 방문하시면 밑창에 쇠가 박혀 있는 작업물을 보실 수 있습니다. 처음보는 분들은 생소하고 신기해 눈이 가고 흥미로워 어떤 이유로 다는 것인지 궁금할 수 있습니다. 우선 제일 오해하시는 스틸토의 기능은 미끄러움을 개선하고자 하는 역할은 아닙니다. 발 앞부분 끝을 갈아내고 다는 이것은 걸으면서 제일 많은 마모가 이루어지는 앞부분을 보호하고자 하는 수선입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데로 앞부분이 마모되어 얇아지는 것을 보완해주기 때문에 형태를 처음과 같이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스틸 토 작업은 구입 직후 바로 해주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그러나 마모가 심하게 진행되지 않는 선에서는 스틸토 수선이 가능하며 기호에 따라 해당 작업없이 반 창 작업만 하여 신으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의무적인 수선은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가죽창의 구두를 접하는 데에 있어서 조금이라도 해소가 되셨을까요? 평소에 자주 신지 않는다면 생소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구두에 가죽창은 더 거리감을 느끼게 합니다. 가죽창에 관련해 온라인상에서 궁금증을 가지고 찾아보시는 분들에게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는 다양한 정보들이 있습니다. '밑창수선을 했다, 해야 한다 '는 내용을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아니라면 저희 버윅 코리아 에서는 구매 후 바로 진행하는 '의무적인 밑창수선' 은 지양하고 있습니다. 글을 모두 읽어 보시면 질문을 여러가지로 세워 봤지만 답은 뚜렷하게 드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고객분들의 궁금증에 정확한 답변을 드려 구두를 신는 데에 있어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오늘 이 글을 통해 가죽창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김종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Image :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본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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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제품 입고 안내 NEWS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버윅코리아에 새로운 모델들이 입고되었습니다. 기존의 제품에 가죽과 컬러를 추가한 모델과 새로운 라스트로 제작된 신모델등 총 9가지 모델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버윅코리아 온라인 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매장 별 보유 재고가 상이할 수 있으니 방문 전 해당 매장에 문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스타필드 코엑스점 - 02)508-8199스타필드 고양점 - 031)5173-2412신세계백화점 강남점 - 02)3479-1521신세계백화점 본점 - 02)310-1397신세계백화점 대구점 - 053)661-6243SFC점 - 02)318-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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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슈케어 vol.15 EDITORIAL
    오늘은 염분과 곰팡이, 스크래치와 색 빠짐으로 못 신을 거라 생각하셨던 고객님께서 혹시나 하여 매장에 가져와 주셨습니다. 저번 [오늘의 슈케어 vol.14]에 이어 오랜 시간 방치되었던 구두를 케어해 보려 합니다. 전 편이 염분 케어에 중점적이었다면, 이번엔 구두의 세부적인 부분들을 중점적으로 케어하는 내용을 안내 드릴 예정인데요. 보통 타인에게 보여지는 부분에 많은 신경이 쓰이실 겁니다. 하지만 외부의 영향으로 많은 데미지를 입는 구두의 앞 코, 아웃솔 가장자리, 탑 라인과 같은 부분들까지 케어한다면 한 층 건강한 상태의 구두를 착용 가능하실 겁니다. 자, 그렇다면 바로 케어 시작해보겠습니다. 구두의 상태는 오랜 시간 신발장에 방치되어 가죽에 수분이 매우 부족해 뻣뻣한 상태였으며, 가죽 곳곳에 염분과 곰팡이로 케어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추가적으로 구두의 앞 코 부분, 엣지라고 불리우는 아웃솔 가장자리의 색 빠짐과 구두를 신고 벗는 상단부분인 탑 라인 부분에 케어가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간혹 고객님들께서 혼자 케어했을 때는 뭔가 부족함을 느낀다고 말씀해주시는데요. 가죽 케어 및 색상 보정까지 했는데 부족함을 느끼신다면 “웰트”와 “엣지” 부분을 확인해보시는게 좋습니다. 마찰로 인해 까지고 상처 입는게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케어했을 땐 완성도의 큰 차이를 경험하실 겁니다. 첫번째 순서로 구두에 슈트리를 넣고 말털 브러쉬를 이용해 가죽 표면에 있는 먼지와 때를 정리해 줍니다. 꼼꼼하게 먼지가 제거되면 염분 제거제를 통해 가죽 표면에 하얗게 올라와 있는 염분을 제거해 줍니다. 비, 눈으로 생긴 얼룩을 제거하는 얼룩제거제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문질러 준 뒤 건조했습니다. 건조 이 후 기존과 동일한 방법으로 가죽의 컨디션을 올려주었습니다. 보행습관이나 주변 환경에 따라 구두의 앞 코나 아웃솔 가장자리에 많은 상처를 받습니다. 이는 굉장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사진에서 보이는 상태라면 충분히 케어가 가능하니 참고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먼지가 쌓여있는 탑 라인 뒤꿈치 쪽 역시 케어해주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말털 브러쉬를 이용해 탑 라인에 있는 먼지들을 깨끗하게 제거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탑 라인과 함께 색이 빠진 구두의 앞 코, 아웃솔 가장자리 부분을 강한 성분의 클리너로 닦아주었는데요. 닦아내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색이 빠질 수 있지만 블랙 슈크림을 통해 색상 보정이 가능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체적인 가죽 부분은 약솔을 사용했고, 아웃솔 부분은 섬세한 작업을 위해 손으로 색상 보정을 해주었습니다. 20분정도 대기 후, 모가 짧고 억센 돼지털브러쉬로 솔질하여 흡수를 도와주었습니다. 케어가 완료되었습니다. 탑 라인 부분은 양말이나 바지가 닿는 부분이고 슈크림이 묻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색상 보정 이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었습니다. 최초 곰팡이와 염분, 색 빠짐으로 신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셨던 고객님께서 매우 만족해하셨던 케어였습니다. 이처럼 찢어지거나 굉장히 심한 데미지가 아니라면 대부분의 상태를 케어를 통해 되돌릴 수 있으니, 가까운 버윅코리아 매장을 방문하여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며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목현 (스타필드 고양점 매니저)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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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품의 디테일] 4477 로이스 카프 그리스 EDITORIAL
    구두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길고 뾰족한 검은 구두가 떠오릅니다. 아마도 정장에 신을만한 구두가 제일 먼저 생각나기 때문이겠죠. 그러나 우리가 생각하는 일반적인 정장구두 이외에도 정말 다양한 스타일의 구두가 존재합니다. 오히려 앞코가 짧고 둥글어서 정장보다는 캐주얼에 어울리는 구두도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오늘은 캐주얼 스타일을 즐기시는 분들을 위해 색다른 구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구두이지만 부드러운 이미지에 다소 귀여운 느낌까지 느껴지는 4477 그리스 모델에 대하여 지금부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477 모델은 구두 끈의 구멍이 나열된 페이싱(Facing) 부분과 그 아래부터 앞코까지 이어지는 뱀프(Vamp) 부분의 비율이 1:1에 가까운 프렌치 U팁 형태의 구두입니다. 일반적인 구두가 페이싱보다 뱀프가 훨씬 길다는 점을 보았을 때 상대적으로 구두의 길이가 짧게 느껴지는데요. 발이 동글동글하고 작아보이기 때문에 격식을 차린 복장보다는 이지한 복장에 더욱 잘 어울리는 디자인의 구두입니다. 4477 그리스 모델은 컬러에도 특별한 점이 있습니다. 스페인어로 그리스(Gris)는 회색을 뜻하는데요. 4477 그리스의 푸른 빛이 감도는 청회색은 다른 곳에서 찾아볼 수 없는 오묘한 컬러를 자랑합니다. 은은한 광택감이 느껴지는 코팅카프는 이러한 그리스 컬러를 더욱 더 깊고 진하게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모름지기 캐주얼화라면 착화감까지도 편해야 합니다. 4477 그리스 모델은 여유로운 217 라스트 바탕의 더비 스타일로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발 볼이 넓고 등이 높은 분들도 편하게 신을 수 있죠. 착화감뿐만 아니라 발의 피로도까지 고려할 때 구두의 무게를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구두의 무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바로 아웃솔인데요. 4477 그리스 모델에는 버윅코리아의 아웃솔 중 가장 가벼운 이태리 SGM사의 'Light Himalaya sole'이 적용되었습니다. 운동화만큼 가벼운 무게가 발의 피로를 덜어주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여도 무리가 적다는 장점이 있죠. 오늘은 조금은 색다른 구두를 알아보았습니다. 구두가 정장에만 신는 신발이라는 이미지를 깨줄만한 모델이었는데요. 여러분께서도 구두를 정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에 접목시켜 스타일링의 폭을 넓혀 보시는건 어떨까요? Edit : 김지성 Image : 김지성,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본점 STAFF) Tex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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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8 EDITORIAL
    안녕하세요 버윅 강남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우상민입니다. 버윅 코리아에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있으면서 구두에 대한 다양한 추억들이 하나, 둘 생겨났습니다. 그중에서도 저에게는 잘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습니다. 바로 첫 구두, 처음으로 버윅 제품을 접하게 됐을 때입니다. 오늘은 제가 가장 아끼면서 오랫동안 함께하고 싶은 구두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4456 블랙과 저의 이야기입니다. 4456 블랙 모델을 처음 봤을 때가 벌써 3년 전이네요. 당시 저는 버윅 코리아의 직원도 아니었고 구두에 대한 관심도 많지 않았으며, 구두보다는 전투화를 늘 착용하는 군인이었습니다. 그렇다 보니 구두를 잘 알지 못했고 막연하게 신어보고 싶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었죠. 그러던 중 우연히 코엑스 매장을 지나가게 되었고 코엑스 매장 특유의 중후한 분위기가 저를 매료시켰습니다. 그 이후로는 자연스럽게 매장을 자주 드나들게 되었고 저와 맞는 구두를 찾기 위해 많은 시간을 쏟았던 것 같습니다. 당시에 코엑스 매장 직원분들이 제 얼굴을 다 아실 정도로 자주 갔었죠. 첫 구두인, 4456 모델로 정하기까지 6개월이라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 아무래도 구두를 신을 일이 많지 않다 보니 구두를 선택하는 기준을 정하기까지의 시간이 길어졌던 것 같습니다. 긴 시간을 들여 신중하게 선택을 한 덕분인지 다른 구두에 비해 좀 더 특별하고 애착이 가는 것 같습니다. 4456 블랙을 첫 구두로 선택했던 이유는 날렵하지 않은 캐주얼 한 형태와 박스 블랙 특유의 무던한 분위기 때문인데, 평소에 화려한 복장을 즐겨 입는 편은 아니지만 가끔 옷에 포인트를 주고 싶을 때는 어김없이 4456 모델을 선택하는 것 같습니다. 밝은 컬러나 패턴이 들어가 있는 복장을 입어도 전체적인 분위기를 중화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해주기 때문이죠. 오늘도 밝은 그린 컬러의 니트와 패턴이 들어가 있는 팬츠를 입었는데, 신발장을 열기도 전에 4456 블랙이 떠올랐습니다. 간혹 구두의 날렵한 이미지 때문에 캐주얼 하게 매치하는 것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런 분들에게 캐주얼 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4456 모델이 제격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사실 오늘 4456 블랙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매우 신났던 것 같습니다. 저의 첫 구두이기도 하고 추억이 많이 있기 때문에 저한테도 뜻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네요. 4456 블랙과 앞으로도 오랜 시간 동안 함께하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최소 10년은 신고 싶네요. 멋지게 관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김지성 Image : 김지성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Model :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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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hoe」lution] Q3. 신고 벗을 때, 구두끈을 항상 풀어야 하나요? EDITORIAL
    shoes[구두] + solution[해결책] = Shoelution[구두에 대한 궁금증 해소법] 어느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10월 저희 버윅은 서늘해진 계절에 맞는 구두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슐로션의 주제는 가을, 겨울에 많이 찾으시는 레이스업 슈즈, 즉 끈이 있는 구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디자인,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구두 끈’ 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집 안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문화를 가지고 있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좌식 형태의 식당을 종종 만나 신발을 벗고 착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좌식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구두를 신고 벗을 때 구두끈을 항상 풀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 드리기 앞서 먼저 구두끈의 역할에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구두끈의 가장 큰 역할은 발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발을 넣은 후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조여 묶어 주는 것이 좋은데, 느슨하게 끈을 묶게 되면 구두 내부에 남는 공간들로 인하여 불필요한 움직임이 생기게 되어 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두를 신고 벗을 때 끈을 풀고 묶어주지 않는다면, 구두끈이 조금씩 풀리게 되고 발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신게 됩니다. 또한 끈을 풀지 않고 그냥 신게 되면 좁은 입구에 발이 들어가면서 발을 넣는 입구 주변이 쓸리고 눌리면서 여러 가지 데미지가 발생하는데 그 데미지는 구두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즉 구두끈을 정확하게 묶어주는 것은 발 건강과 더불어 구두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매번 구두끈을 풀고 묶는 불편함을 감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로 인해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고무줄로 된 구두 끈 문의가 많습니다. 우선, 버윅 코리아 매장에서 실제로 응대를 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고무줄 끈을 판매하지 않으며, 고무줄 끈 사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 슨 위에서 말씀드린 구두 끈의 중요성과 같은 맥락입니다. 고무줄로 된 끈은 신고 벗기 편리하지만 발을 정확히 잡아주지 못합니다. 또한 외형적으로 클래식 구두가 기반이 되는 저희 제품과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지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발을 정확하게 잡아줄 수 있으며 클래식 구두와 잘 어우러지는 것은 가죽 끈이 적합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구두끈을 일일이 푸는 것조차 매우 고된 일이라는 것을 저희 또한 공감합니다.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서 짧게 신고 버리는 구두가 될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발에 맞춰지고 편해져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구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두를 위해서, 발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고 벗을 때 끈을 풀고 묶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저희 버윅 코리아에서는 자사 제품에 한하여, 오래되어 헤지거나 끊어진 구두끈을 무상으로 교체해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부담 없이 방문 부탁드립니다. Edit : 김종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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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입고 안내] 부츠 재입고 소식 NEWS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어느 덧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이 왔습니다. 이젠 발목에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것이 부츠 생각이 간절해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버윅코리아에서는 버윅의 인기 부츠 두 모델을 신속히 입고시켰는데요. 바로 475 첼시 부츠와 307 처커부츠 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다양한 부츠를 개발하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있지만 이 두 모델은 늘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인기 모델이죠. 대체 이 두 모델의 매력이 무엇인지 새삼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적이다'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구두 중 하나가 첼시 부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랙 컬러와 함께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차가운 도시의 이지적이면서 냉철한 느낌과 닮아있고,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착화의 편의성을 위해 고무밴딩을 이용한 부분은 실용적이기 까지 합니다. 그런 인상 때문인지 첼시 부츠를 신으시는 분들은 블랙 의상을 이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스타일링을 주로 하시게 되는데, 버윅의 475 모델은 각진 토우(toe)를 가지고 있어 그런 분위기를 살리는데 더욱 유리합니다. 그것 뿐 아니라 슬림핏의 청바지나 포멀한 느낌의 울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보이니 추운 계절 따뜻하게 발목을 보호하면서 멋스럽게 신기에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307 처커 부츠의 가장 큰 장점은 '범용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둥글지도, 그렇다고 뾰족하지도 않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어 어떤 스타일링에 신어도 반드시 제 역할을 해줍니다. 게다가 다른 부츠들에 비해 높지 않은 것은 착화시에 큰 편안함을 줍니다. 부츠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착화감을 갖고 있죠. 거기다 오일가공처리가 되어있는 레펠로 스웨이드는 따뜻한 소재의 의상과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점점 두꺼워져 가는 옷에, 포근한 스웨이드의 질감을 가진 307 처커 부츠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거기에 내구성의 아이콘인 영국 다이나이트사의 아웃솔은 어떠한 바닥에서도 큰 걱정없이 활보할 수 있게끔 도와주니 기능적인 부분까지 완벽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입고된 부츠의 특징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자연스레 더 가리고 싶어지기 마련인데요. 단순히 추위를 막는 용도가 아닌 스스로를 보다 더 멋지게 스타일링 하는데에 있어서 버윅의 부츠들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입니다. 양질의 가죽과 숙달된 장인들의 손길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멋을 선사할 것입니다. 올 가을 겨울은 버윅의 멋진 두 부츠와 함께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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