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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New! 5542 스웨이드 슬립온 24.04.12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 입니다.

화창한 봄 날씨에는 멋을 부려 스타일리시한 코디로 봄을 만끽하는 것이 최고입니다.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이 부는 이 시기에는 밝고 화려한 컬러의 의류를 선택하여 산책이나 야외 활동을 즐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한 계절에 발맞춰 저희는 매번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통해 여러 가지 신규 제품을 출시하고 있는데, 이번에 출시하게 된 모델은 매년 저희 버윅코리아의 S/S 시즌을 책임져 주는 스웨이드 슬립온인 '5542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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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 출시된 5542 모델은 'Go Rain-Janus' 란 이태리 태너리의 가죽을 사용했다면, 올해에는 'Yankee' 란 이태리 테너리의 가죽을 사용했습니다. Yankee 가죽의 특성은 풀그레인 레더(Full grain leather)를 사용하여 이전에 사용했던 'Go rain-Janus'에서 아쉬웠던 형태 변형과 내구성 부분을 보완한 가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풀 그레인 레더(Full Grain leather)란?

가죽의 표피를 제외하고 남은 진피층의 최상위 은면부터 하위 진피층인 육면을 모두 사용하여 가공한 가죽.



Yankee의 신규 번치 북을 보자마자 다채로운 컬러에 반해 기본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은 컬러부터 여태껏 저희가 선보이지 않았던 과감한 컬러까지 총 14가지 컬러로 다양하게 준비하였습니다.

저희의 오랜 고민의 결과물을 지금 바로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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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매년 출시되는 컬러들로 준비를 했습니다. 아무래도 가죽의 옵션이 바뀌다 보니 컬러명이 다 바뀌었는데요. Avola는 버윅 스웨이드 슬립온의 대표 컬러인 'Smoke'와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지난 'Go rain-Janus' 버전에서는 Sughero 컬러가 나오면서 색감이 조금 달라졌지만 이번에 'Yankee'로 바뀌게 되면서 다시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Segale는 Peanut 컬러가 떠오르는 색깔이죠. 톤 다운된 컬러가 그리 튀지도 않으면서 다크 브라운이 지겨우시거나 너무 튀는 컬러는 부담스러우시다면 이 컬러를 추천드립니다.

Mustang은 다크 브라운보다는 조금은 밝은 컬러의 브라운 계열입니다. 기본적인 컬러이면서도 범용성이 뛰어난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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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ro는 지난번 많은 분들의 요청으로 'Go rain-Janus' 버전에서 처음 출시된 Black 컬러의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번 출시되었습니다. 블랙 컬러의 시크한 매력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컬러죠.

Pilota 컬러는 어두운 톤의 블루 계열입니다. 기존 있던 Bluette보다는 더 어두운 톤이라 청량한 느낌보다는 다소 진중한 느낌이 드는 컬러입니다.

Moro 와 Alce는 브라운 계열의 컬러로 Moro는 Mustang보다는 더 짙은 다크 브라운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존 버윅에서 운영하던 173(Chocolate) 컬러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무난하면서도 S/S 시즌뿐 아니라 4계절 활용하기 좋다는 말이겠죠? Alce는 Avola와 Segale의 중간 정도의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밝은 베이지 느낌의 컬러지만 쨍한 컬러가 아니라 Segale의 쨍한 컬러가 부담스러우시다면 Alce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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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glia는 이탈리아어로 '잎'이라는 뜻입니다. 단어 그대로 초록 잎이 떠오르는 컬러로 'Go rain-Janus'에서 보셨던 Quercia보다는 녹색이 더 가미된 컬러라고 보시면 됩니다.

Oliva는 올리브색을 떠올리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존의 올리브 컬러와는 다르게 조금은 청록색에 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오묘한 색감이 자랑인 모델입니다.

Calcite는 Blue Calcite의 하늘색인 원석의 컬러를 따왔습니다. 밝은 파스텔톤의 컬러는 아니지만, 조금은 톤 다운된 하늘색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화이트 팬츠와 매치하면 시원한 느낌이 들 만한 컬러로 올여름 많은 인기를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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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글의 시작점에 말씀드린 '과감한' 컬러를 설명드리려 합니다.

먼저 Curcuma는 단어 뜻 그대로인 '강황'의 색상을 따온 쨍한 옐로우 톤으로 자기의 색깔을 뽐내고 있습니다. 무난하게 매치하기엔 어려움이 있겠지만, 남성화에서 화려한 컬러의 신발이 많이 없다 보니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기엔 손색이 없는 컬러일듯합니다.

Curcuma와 용호상박으로 생각되는 Tigre는 단어에서도 연상되듯 스페인어나 이탈리아어로 호랑이를 의미합니다. 호랑이 색과 비슷하다기보단 곰돌이 푸 에서 나오는 '티거'와 비슷한 컬러인 거 같군요.

Sequaia는 세쿼이아 나무에서 따온 컬러입니다. 톤 다운된 버건디와 브라운이 조금은 섞인듯한 컬러로 색깔만 본다면 가을이 떠오르는 컬러네요.

마지막으로 Sereno입니다. Calcite 와는 다르게 에메랄드빛이 도는 이 모델은 Calcite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이 더 돋보이는 컬러지만, 화이트 팬츠와 함께라면 그 궁합이 궁금해집니다.








어떠신가요? 기존 저희가 운영하던 컬러뿐 아니라 다소 야하다(?)고 생각이 들만한 컬러의 제품까지 있지만, 이러한 화려한 컬러의 제품을 어떻게 코디해야 할지 고민이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하지만, 화사한 컬러의 셔츠와 밝은 컬러의 바지를 매치하고 발목까지 오는 스타일리시한 버윅의 슬립온 슈즈를 신으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다채로운 컬러의 5542로 화창한 날씨를 즐기며 스타일리시한 코디로 봄을 만끽해 보세요.


마지막으로, 각 매장별 운영재고가 다르기에 매장 방문 시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각 매장별 운영 컬러

-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스타필드 코엑스점 : 전 컬러 운영

- 더현대 서울점 : Avola, Segale, Mustang, Calcite, Sereno,

- 스타필드 고양점 : Avola, Moro, Oliva, Sequoia, Calcite, Sereno

- 신세계 백화점 본점 : Avola, Alce, Calcite

- 신세계 백화점 아트&사이언스 : Pilot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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