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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결혼, 예식화 선택 Tip! 24.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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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입춘과 우수가 지나고 거리에 보이던 두툼한 외투가 하나 둘 얇아지고 있습니다. 길었던 겨울도 조금씩 끝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웨딩 시즌이라고 부를 수 있는 '봄'이 가까워지며 예식화에 대한 문의가 부쩍 많아졌습니다.

그중에서도 버윅코리아의 스테디셀러 모델인 4311 모델(스트레이트팁 옥스포드)과 5341 모델(플레인토 더비)을 비교하시며 고민하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이 계셨습니다. 일생의 한 번뿐인 예식, 보다 나은 선택을 위해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포스팅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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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 드리는 스트레이트팁 옥스포드 4311 모델과 플레인토 더비 5341 모델은 사진에서도 확인하실 수 있듯이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차이점으로는 발등 부분의 구조 차이입니다. 4311 모델의 옥스포드 디자인은 발등 부분 하단이 보강줄로 꿰매어진 클로즈드 레이싱(Closed Lacing), 5341 모델의 더비 디자인은 발등 부분이 날개 형태로 완전히 여닫히는 오픈 레이싱(Open Lacing)으로 되어있습니다. 옥스포드 디자인의 4311 모델은 클로즈드 레이싱 특성상 완전히 열리는 더비 디자인에 비해 보다 깔끔한 인상을 주는 반면, 더비 디자인의 5341 모델은 발등 부분의 날개가 옥스포드 디자인에 비해 캐주얼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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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는 같은 '구두'지만 4311 스트레이트팁 옥스포드 모델과 5341 플레인토 더비 모델은 엄연히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4311 모델은 예식을 위한 예복 혹은 슈트에 매치하는 진중한 스타일의 구두이며, 5341 모델은 청바지나 치노 팬츠 등에 주로 매치하는 캐주얼한 스타일의 구두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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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1 스트레이트팁 옥스포드

말씀드린 대로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격식이 있는 4311 스트레이트팁 모델은 예식 구두로 가장 먼저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적당한 밸런스에 절제되어 있는 장식의 구두가 주는 단정한 느낌이 이 모델의 대표되는 특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관에 비해 여유로운 공간이 특징인 156 라스트로 제작되어 발볼이 넓고 발등이 높은 족형에도 불편함 없이 착용하실 수 있다는 장점도 지니고 있죠.

경조사는 물론, 비즈니스용으로도 훌륭한 모델이니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아이템을 찾으신다면 4311 스트레이트팁 모델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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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41 플레인토 더비

5341 플레인토 더비 모델이 캐주얼한 구두라고 하여 예식화로 신지 말란 법은 없습니다. 사실 최근 예식화의 판매 추이를 살펴봐도 예식화로써 많은 분들에게 선택받고 있는 모델입니다. 전체적인 디자인 형태가 너무 짧지도 또 너무 둥글지도 않으며 아무런 장식이 없는 단정한 디자인이기에 사진과 같이 한 벌 슈트에 매치하여도 큰 이질감이 없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 데님이나 치노 팬츠와 좋은 궁합을 자랑하는 제품인 만큼 예식 이후 일상 속에서도 편하게 신을 수 있는 활용도가 매우 높은 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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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복식에서도 그 변화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복식은 점점 간소화되고 캐주얼한 디자인의 구두가 예식에 활용되는 모습들을 보며 그 변화를 체감하곤 합니다.

오늘은 많은 분들이 예식화로 고민하시는 4311 모델과 5341 모델의 차이점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렸다면 다행입니다. 그러나 아직 고민이 되신다면 가까운 버윅코리아 매장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함께 고민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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