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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레이지맨에 대하여 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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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 입니다.

하루하루 바쁘고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사는 지금, 합리적이면서 실용적인 것은 모두가 희망하는 사항일 것입니다. 단조롭고 서정적인 이미지가 강한 남성 구두에도 이런 바람이 일지 않을 수 없겠죠. 이에 발맞춰 저희 버윅코리아에서는 실용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드레스화
'Lazy man(레이지 맨)'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Lazy man' 이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매우 간단하게 신고 벗을 수 있는 모델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름의 뜻이 부정적일 수 있는 구두들이 현대에 와서는 되려 실용적인 구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Loafer'와 'Lazy man'을 꼽을 수 있는데, 두 단어 모두 게으름뱅이를 뜻하는 단어들이죠.

저희가 이번에 준비한 5338 모델 또한 이런 단어의 뜻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신고 벗기가 편하며, 특히 레이지 맨 디자인은 '엘라스틱 사이드'가 발을 잘 잡아주어 착용감까지 우수한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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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적으로 본다면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은 크게 두 가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앞에서도 언급하였던 엘라스틱 사이드입니다. 엘라스틱 사이드의 탄성으로 다른 옥스포드화에 비해 신고 벗기가 편리하고 발을 유연하게 잡아주어 착화감 또한 매우 우수합니다.


두 번째는 아일렛 부분에 위치하고 있는 페이크 레이스(Fake Lace)입니다. 먼저 말씀드린 엘라스틱 사이드가 끈의 역할을 하기에 끈의 모습은 단정하게 안으로 정리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그 덕분에 매듭으로 마무리 지어지는 레이스업 슈즈에 비해 깔끔한 이미지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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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적이지만 드레시한 디자인 덕분에 'Lazy man(레이지 맨)'은 대부분의 포멀한 의상들과 스타일링하기 좋습니다. 비슷한 결을 가졌지만 거셋과 버클을 가진 'Monk Strap' 타입의 드레스화에 비해 보다 부담감을 줄이고 착용하기 좋습니다.


어떤 관점에서 본다면 'Lazy man'은 'Loafer'와 'Monk Strap'의 장점만 모았다고 해도 될 텐데요. 신고 벗기가 용이하다는 공통적인 장점을 제외하고 'Loafer'에 비해서는 발등의 압박감이 적고 발을 유연하게 잡아주며, 'Monk Strap'에 비해서는 포멀한 착장에 조금 더 유용하게 활용하기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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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사소한 변화라 느끼실 수도 있지만 디테일 하나하나에 무척이나 신경을 쓴 모델입니다. '백문이 불여일견'이라는 말처럼 직접 보시고 경험해보신다면 분명 그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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