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윅코리아 이홍선 팀장 

MA-1 항공 점퍼는 많은 사랑을 받는 군복일 텐데요. 총장이 짧고 앞섶에는 지퍼가 달려 있어 활동하기 편한 게 특징입니다. 버윅코리아 이홍선 팀장은 MA-1을 비롯해 밀리터리 계열의 모자와 치노 팬츠를 매치했는데요. 자칫하면 투박할 수 있는 아이템 사이에 패치워크 체크 셔츠를 입어서 위트 있는 스타일을 만들었습니다. 구두는 더비 또는 블러처라고 부를 수 있는 5341 모델을 신었습니다. 블러처라고 불린 유래에는 전쟁과 관계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밀리터리 무드가 짙은 이번 착장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