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본점 김동관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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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김동관 대리는 계절에 어울리는 소재인 울과 코듀로이를 중심으로 매치 하였습니다. 메인 아이템으로 코듀로이 수트를 선택하여 이지적이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나며, 트위드 코트를 걸쳐주어 보다 따뜻해 보입니다. 발끝에서는 스웨이드 어퍼가 쓰인 622 모델이 부드러운 분위기를 이어줍니다. 전체적으로 웜톤 컬러를 사용하여 자칫 심심할 수 있었을 텐데요. 보라색 양말로 위트까지 곁들였습니다. 한 해의 마지막이기도 한 12월. 김동관 대리의 스타일링처럼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