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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부트 블랙(Boot Black) 신규 품목 입고 소식 24.04.20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작년 10월, 일본 부트 블랙(Boot Black) 사의 공식 입고에 대해 발표하며, 저희 버윅코리아의 공식 홈페이지를 비롯해 각 직영점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슈케어(Shoe care)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모두 한 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이미 구두 업계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기도 하고, 워낙 품질과 효능이 좋다 보니 저희도 믿고 판매하고 고객분들 또한 만족해하시며 구매해 주시고 계십니다. 부트 블랙 때문인지 이전보다 슈케어 용품에 대한 고객분들의 관심이 크게 늘어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공식 수입사로서 첫걸음이다 보니 많은 품목을 한 번에 진행하기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아이템들을 중심으로 시작했었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저희와 고객분들 모두 만족하는 브랜드이기에 그간 품절이었던 품목들의 재입고와 함께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좀 더 다양한 품목들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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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품목들의 소개에 앞서 혹시나 그간 품절이었던 상품들을 찾으셨다면, 모두 입고되었으니 버윅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각 직영점을 통해 구매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브러쉬(Brush) 라인이 입고되었습니다.

자세한 소개에 앞서 이번에 새롭게 합류한 브러쉬 라인은 부트 블랙(Boot Black)과 에도야(Edoya)의 협업 제품으로 '에도야'라는 회사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에도야(Edoya)

에도야는 1718년도에 설립되어 일본과 서양의 붓을 전문으로 하는 일본의 몇 안 되는 회사입니다. 그들은 유명 가문의 독점적인 붓 제조자로 시작하여 목판화를 만들 때, 족자를 칠할 때, 잉크를 바르는 붓 등을 만들었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계속 발전해 왔고 그들의 기술력은 이미 독자적인 영역에 이르렀죠. 오늘날까지 붓의 끝이 모양을 잃지 않도록 손으로 각 구멍에 강모를 넣는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해왔고, 돼지나 말의 강모와 같은 천연 재료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회사와의 협업이라니 생각지도 못했지만 장인 정신을 존중하는 그들만의 작업 방식이 한편 대단하다고 느껴집니다. 그들의 기술력을 슈케어 용품에 접목하여 협업 제품으로 구두용 브러쉬들을 만들었고 그 결과물들을 소개해 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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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털 브러쉬(Horse hair Brush / Cleaning Brush)

구두를 닦는 장인들의 조언과 함께 에도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백마모 브러쉬입니다. 백마 모는 '본모'라고 불리는 말의 꼬리 모로 수분에 내성을 가지고 그 모족은 곧으면서도 부드럽고 구두를 닦는 데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섬세한 가죽에도 사용할 수 있는 부드러운 타입의 제품입니다. 돼지털(돈모) 브러쉬에는 없는 섬세하고 독특한 터치로 클리닝은 물론 크림을 가죽 속까지 균일하게 펴 발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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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모 브러쉬(Pig hair Brush / Polishing Brush)

연마 장인들의 조언과 함께 에도야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돼지털(돈모) 브러쉬입니다. 엄선된 상질의 돼지털 100%로 선별하여 말털 브러쉬에 대비 하드한 편입니다. 하지만, 다른 돈모 브러쉬들과 비교해 비교적 소프트 타입으로 섬세한 가죽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부는 너도밤나무재를 사용하여 뛰어난 그립감으로 사용에 편리성을 더해줍니다.

말털 브러쉬보다 하드한 타입인 돈모 브러쉬는 슈크림을 균일하고 펴 바르거나, 부착된 얼룩이나 먼지를 털거나, 스웨이드 등의 기모 가죽의 털을 일으키는데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 말털과 돈모 브러쉬는 온라인(버윅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한정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다음은 슈 크림(Shoe Cream) 라인입니다. 그간 품절이었던 컬러들의 재입고와 동시에 새로운 컬러가 대량 입고되었으며, 문의가 많았던 코도반 전용 크림도 함께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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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Shoe Cream)

새롭게 입고된 컬러는 Vintage Gray / Cognac / Coffee Brown / Dark Mahogany / Burgundy입니다.

특히 브라운 계열의 색상이 다채로워지며 디테일한 색상 보정이 가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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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도반 전용 슈크림 (Cordovan Cream)

그간 꾸준하게 문의가 많았던 코도반 전용 크림입니다. 일반적인 슈크림의 경우 송아지 가죽(Calf)를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지만 코도반 가죽의 경우 전용 슈크림을 사용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의 개체가 다르다 보니 성분도 굉장히 다른 편이죠. 컬러는 블랙과 무색(Neutral)이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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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크림 튜브 (Shoe Cream Tube)

판매가 가장 많은 블랙과 다크 브라운 컬러 한정으로 슈크림이 튜브 타입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이전에 소개해 드렸던 '델리케이트 튜브'와 동일한 형태로 사용법 역시 같습니다. 적당량 짜서 스펀지 부분으로 쓱쓱 문질러 전체적으로 발라주시면 되는데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역시 양 조절이 어려울 수 있어 브러쉬질 후 케어용 천으로 잔여 슈크림을 제거하는 과정을 꼭 해주셔야 한다는 점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슈케어 보조 용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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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용 천 (Polish Cloth)

먼저, 케어용 천입니다. 처음 부트 블랙을 수입했을 당시부터 쭉 제대로 된 케어용 천에 대한 문의가 많았었죠. 표면이 거칠지 않으며 부드럽고 촘촘하게 제작된 해당 제품은 가죽 표면에 제품을 바름에 있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또한, 왁스를 사용하는 폴리싱 단계는 섬세한 작업을 요하는 단계로 사용하는 천이 큰 영향을 미치는 편입니다. 다른 것보다 폴리싱을 하는 분들이라면 강력 추천드리는 아이템이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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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싱 글로브 (Shoe Shine Glove)

슈케어의 단계에서 왁스를 이용해 폴리싱을 하는 경우 이를 보조하기 위해 폴리싱 전용 브러쉬(캐시미어 등)나 폴리싱 글로브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보조 도구를 사용할 경우 보다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폴리싱 전용 브러쉬의 경우 처음부터 그 효과를 보긴 어렵고 어느 정도 브러쉬를 길들여 주는 작업이 필요하며, 아직 폴리싱이 능숙하지 않은 분이라면 다소 어려움을 겪을 확률이 높습니다. 하지만, 폴리싱 글로브의 경우 따로 길들이는 작업 없이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하며, 매끄럽고 부드러운 표면으로 딱히 힘 조절에 신경 쓰지 않아도 돼 초보자분들이 사용하기에도 좋습니다. 또한, 폴리싱 글로브는 어느 정도 사용하다 보면 브러쉬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럽게 길들여지는데 이때부터는 폴리싱 글로브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가벼운 폴리싱 효과를 볼 수 있어 짧은 시간 내에 간편하게 슈케어의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용법이 어렵지 않을뿐더러 어느 정도 사용에 익숙해진다면 정말 편안하게 슈케어를 하실 수 있기에 이번 신규 품목 중 추천드리는 아이템입니다.


※ 케어용 천과 폴리싱 글로브는 온라인(버윅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한정으로 판매하는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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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입고 물량에는 정말 다양한 종류의 슈케어 용품들이 입고되었습니다. 특히, 슈크림의 컬러가 다양해지다 보니 고객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구두를 신는 데 있어 멋지게 잘 신어주는 것도 좋지만 더욱 깔끔하고 오래 신으려면 그만큼 관리가 수반되어야 한다는 사실 꼭 기억해주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제품 설명이 궁금하시다면 각 직영점을 방문하시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부 온라인 스토어 한정으로만 판매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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