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부츠 특집으로 준비한 Berwickstyle 시리즈 벌써 마지막 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고성에 위치한 능파대와 양양 수산항을 배경으로 이야기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지난 편에 등장했던 반가운 얼굴과 또 새로운 얼굴을 만나보실 텐데요. 마지막 편도 부디 재밌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넓게 펼쳐진 바다를 보니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입니다. 마침 날씨도 저희를 도와주는지 맑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열심히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촬영 준비를 마치는 사이 흔들의자에서 오늘의 뉴페이스가 기다리고 있군요. 마지막 편에서 새롭게 등장한 얼굴은 사무실에서 각 매장 직원들을 서포트 해주며 디자인 업무를 맡고 있는 김 솔 주임입니다.
1차 촬영을 마치고 자리를 옮겼습니다. 능파대에 올라 바다 내음을 맡으며 끝도 없이 펼쳐진 푸르른 바다를 보고 있자니 묘한 기분이 듭니다.
실컷 바다 구경을 하고 고성에서부터 길을 따라 쭉 내려와 양양에 왔습니다. 예전부터 출사를 기획하면 요트를 배경으로 한 컷 정도 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배경지를 물색하던 중 요트 정박지로 유명한 수산항이 바로 눈에 들어오더군요. 사진도 찍고 근처에서 회도 한 접시 먹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마지막 촬영지로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선착장으로 가니 반가운 얼굴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스타일링은 이동엽 대리의 처카 부츠 307 173(Chocolate) 모델입니다.
왜인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한 장면이 떠오르는 듯한 김 솔 주임의 포오즈를 끝으로 세 편에 걸쳐 진행된 Berwickstyle 부츠 특집은 끝이 났습니다. 고객 여러분께서 구두를 선택하는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그럼 저희는 또 다른 재밌는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