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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4456 블랙 페니 로퍼(Penny Loafer) 스타일링 제안 23.08.21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저희 버윅코리아는 고객분들의 니즈에 부합할 수 있도록 드레시한 복장에도 잘 어울리는 샤프한 쉐입의 로퍼부터, 가벼운 착화감이 특징인 블레이크 라인의 로퍼까지 다양한 로퍼 모델들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그중에는 신규 모델들과 같이 새롭게 합류한 모델도 있지만, 오랜 시간 동안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도 있죠. '4456' 페니 로퍼가 바로 그러한 로퍼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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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6 모델의 첫 시작은 15년도였으니, 어느덧 10년 가까이 되었네요.

긴 시간 동안 여러 컬러들이 거쳐갔음에도 여전히 페니 로퍼 중에서 가장 많은 컬러와 소재를 보유하고 있는 모델입니다. 감사하게도 고객분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버윅코리아의 대표적인 로퍼 모델 중 하나로 자리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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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면엔 제품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수많은 보완과 수정을 거듭한 숨은 노력이 있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저희에게는 노력의 산물인 모델이기도 하여 더욱 애착이 깃든 모델입니다. 그래서일까요? 4456 모델은 저희 직원 대부분은 하나씩 가지고 있는 모델인데 동일한 모델임에도 짬 순에 따라 밑창이 다르다던가 스티치가 다르다던가 하는 등 버전이 다른 모습이 퍽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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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6 모델은 앞 코의 길이감이 짧고 둥근 형태를 띠는 217 라스트의 프렌치 로퍼 스타일로, 담백한 이미지와 더불어 캐주얼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델입니다. 특유의 새들 스티치 방식은 스마트한 느낌을 자아내며, 다소 귀여운 인상 덕분에 '구두'라는 카테고리에 처음 접근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로퍼죠.

다양한 장점과 매력이 가득한 모델이기에 로퍼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추천을 드리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4456 모델을 활용한 버윅코리아 직원들의 스타일링을 준비해 봤습니다.

모쪼록 재미있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볍고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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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동엽 대리는 앞 코의 볼륨감이 특징인 4456 모델을 릴렉스한 실루엣에 초점을 두었으며 오프데이에 활용하면 좋을 편안한 무드의 캐주얼룩으로 풀어냈습니다.

평소 소재의 조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동엽 대리는 상, 하의를 모두 코튼 소재로 통일하여 전체적으로 안정감이 느껴지도록 연출했는데요. 디테일이 매력적인 패치워크 데님 워크 팬츠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것도 잊지 않았습니다. 캐주얼한 분위기를 더욱 강조하고 싶다면 블랙 로퍼 대신 초콜릿 컬러의 스웨이드 로퍼로 대신해도 좋겠죠?



<러프한 웨스턴 무드의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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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러프함이 강조된 웨스턴 무드의 스타일에는 어떨까요?

신제규 대리는 4456 모델과 함께 러기드한 데님 자켓 & 팬츠 그리고 웨스턴 셔츠와 액세서리를 곁들여, 취향을 담은 착장을 보여주었습니다. 앞선 이동엽 대리의 스타일링과 전체적인 컬러톤은 비슷하지만, 소재의 질감과 디테일에 차이를 두어 색다른 분위기로 연출하였죠. 블랙 페니 로퍼와 같이, 구두가 단정한 디자인이라면 신제규 대리와 같이 좀 더 과감하게 매치해도 좋습니다.



<격식을 덜어낸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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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데일리룩으로 활용하기 좋은 스마트 캐주얼 스타일에도 조화로운 편입니다.

김묵성 사원은 리넨 소재의 초어 자켓과 베이지 컬러의 데님 팬츠의 조합에 베이직한 크루넥 티셔츠를 조합하였습니다. 여기에 약간의 위트를 가미하고 싶다면 페이크 삭스 대신 비비드한 컬러감의 긴 양말을 활용해 보세요. 오버스럽지 않으면서도 스타일링에 활력과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가 될 것입니다.

(그의 멋스러운 수염이 사실상 스타일링의 핵심일 수도 있겠네요!)



<웨어러블한 비즈니스 캐주얼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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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다가올 가을, 블랙 페니 로퍼를 활용한 비즈니스 캐주얼 착장을 고민 중이시라면 이번 스타일링을 참고해 보셔도 좋습니다.

김솔 주임 역시 데님 팬츠와 함께 필드 자켓을 활용한 룩을 연출했는데요. 필드 자켓은 밀리터리 베이스의 의복이지만 이너의 활용에 따라 또 다른 인상을 줄 수 있죠. 김솔 주임은 스마트하고 단정한 느낌을 더하고자 화이트 셔츠와 넥타이를 활용하여 착장을 마무리했습니다. 격식이 느껴지는 솔리드 타이가 아닌 센스티브한 스트라이프 타이를 매치한 것이 스타일링 포인트입니다.



<아이코닉한 아이비(Ivy)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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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가벼움을 섞은 전통적인 클래식 스타일로서 네이비 블레이저와 치노 팬츠 그리고 블랙 페니 로퍼를 조합한 정석적인 룩입니다.

너무 무거워 보이지 않도록 니트 타이와 화이트 삭스를 활용하였으며, 타이와 구두의 컬러를 통일하여 보다 안정감 있게 연출했습니다. 페니 로퍼로 완성되는 아이비룩뿐만 아니라 스웨터를 곁들인 프레피룩에도 궁합이 좋은 편이기에 계절에 자유로운 구두를 찾으신다면 4456 페니 로퍼가 좋은 대안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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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직원들이 제안한 다섯 가지의 스타일링은 어떠셨나요?

매장에서 고객분들과 소통하다 보면 "이 구두는 어떻게 신어야 할까요?"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주시곤 하는데요. 스타일링은 아무래도 말로써 표현하는 것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동일한 모델로 각자의 취향을 담은 스타일링을 다채롭게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오늘 소개하지 못한 멋진 직원분들도 많지만 아쉽게도 다섯 분만 우선적으로 모셨습니다. 어쩌면 또 다른 콘텐츠를 통해 인사드릴지도 모르겠네요^^

4456 모델은 앞서 보여드린 블랙 컬러를 포함하여 총 6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으니 버윅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또는 각 직영점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의 스타일링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앞으로 고객분들의 더 멋진 버윅 스타일링도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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