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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버윅.5 21.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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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코엑스점에 근무 중인 박혁영입니다.

저는 해양계열 학교를 졸업하고 수년간 배를 타고 항해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망망대해를 누비던 마도로스였다고 할까요. 영화처럼 멋진 유니폼을 입고 푸른 바다를 누비는 낭만은 있었지만 현실적으로는 사회와 단절된 채 반복된 일상 속에서 외로움과 싸워야 하는 어려움이 가혹하기도 했죠. 그러다 몇 달에 한 번 육지에 배가 정박할 때면 그때의 자유와 화려함이 너무나 달콤하게 느껴졌습니다.

다행히도, 패션으로 유명한 유럽권 국가에 정박을 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근처 도시에 나가서 많은 문화들을 경험하고 공부했습니다. 그들의 복식과 문화를 경험해 보면서, 언젠가 배에서 하선하게 된다면 반드시 머리와 수염도 길러보고 눈으로 경험했던 옷들을 원 없이 입어보며 그동안 참아왔던 하고 싶은 일들을 모두 해보기로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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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서서히 취향은 딱딱한 유니폼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톡톡 튀는 컬러감을 쫓아가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화려하기보다는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컬러를 찾아가기 시작했죠. 오늘은 액세서리의 컬러에 중점을 두고 코디해 보았습니다. 비비드한 컬러의 타이와 서스펜더, 패턴이 가득한 포켓 스퀘어. 모두 제 취향이 가득 담긴 악세사리들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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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악세사리와의 밸런스를 생각해 바탕은 차분한 그레이 더블수트를 착용하였습니다. 어딘가에 힘을 주었다면 어딘가에는 그만큼 힘을 덜어내야겠죠! 오랜만에 수트를 입은 만큼 환상의 짝꿍인 4983 스트레이트 팁 구두를 신었습니다. 스웨이드 소재의 스트레이트 팁이 참 독특한데, 오늘의 필살기라 할 수 있는 퍼플 양말을 받쳐주기에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다고 생각했죠. 블랙 스트레이트 팁이 정장에만 신을 수 있어서 구매를 망설이셨던 분들은 저처럼 스웨이드 소재의 스트레이트 팁을 선택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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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계기로 여러분께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앞으로의 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저 또한 매장에서 여러분을 만나 뵙기 위해 만반의 준비하고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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