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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일거삼득] 4472 블랙 스타일링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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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찬바람이 기승을 부리던 추운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왔지만, 전 세계적으로 거대한 풍파에 직면해있는 요즘입니다. 건강 관리에 더욱 유의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버윅코리아는 고객분들께서 알기 쉽게 좀 더 다양한 관점에서 제품들을 소개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버윅코리아의 구두 모델 하나를 선정하여, 세가지의 스타일링을 제안 드리는 '일거삼득(一擧三得)’이라는 컨텐츠를 준비해 보았습니다. 매장에서 응대를 도와드리다 보면 많은 분들께서 활용도가 좋은 구두를 자주 찾으십니다. 아무래도 이왕 구매하는 거, 보다 다양하게 활용해서 신고 싶은 것이 당연한 마음일텐데요. 이러한 고객분들의 마음을 충족시켜드리고자 이 '일거삼득' 컨텐츠를 준비해보았으니 앞으로 많은 분들이 참고하시고, 스타일링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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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모델은 4472 블랙 캡 토(Cap Toe) 모델입니다. 4472 블랙 제품은 얼핏보면 평범한 드레스화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소 독특한 부분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바로 버윅의 드레스화 라인업 중 몇 안되게 러버솔을 적용한 모델이라는 점입니다. 러버솔은 아무래도 아웃솔의 두께가 두꺼워져 날렵함이 다소 떨어져 보일 수도 있으나, 반대로 이야기하면 단순히 수트 뿐 아니라 좀 더 캐쥬얼한 부분까지 활용 가능해 범용성이 넓어지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저희가 앞으로 연재한 '일거삼득' 컨텐츠의 첫번째 모델로 4472 블랙 모델을 선정한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미쳐 발견하지 못할 4472의 다양한 면모를 이번 포스팅을 통해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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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화인 4472 블랙제품과 가장 잘 어울리는 착장은 역시 한 벌의 '수트'입니다. 4472 모델과 함께 기본의 대명사인 다크 네이비 컬러의 슈트와 스카이블루 셔츠, 그리고 자켓과 유사한 소재감의 브라운 타이를 스타일링해 보았습니다. 기본기가 탄탄한 4472 블랙 모델답게 전체적으로 무게감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 보이시나요? 이런 톤다운 된 정장에서도 묵묵히 무게감을 더해주는 4472 블랙의 진중한 느낌을 볼 수 있는 착장으로 첫번째 스타일링을 만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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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퍼레이트 착장'은 한 벌의 수트만큼 높은 활용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때로는 여러 패턴의 조합을 통해 옷 입는 것에 대한 즐거움을 찾을 수도 있죠. 스트라이프 셔츠와 네이비 솔리드 타이, 그리고 미디엄 그레이 울 팬츠. 이렇게 기본적인 착장 위에 포인트가 되는 자켓 하나만으로도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검정색 캡 토 구두라고 늘 수트에만 신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의 스타일링이 탄생되었습니다. 어느 착장에서나 담백하게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는 4472 블랙 모델은 뛰어난 실용성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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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좀 더 과감히 스타일링을 해보았습니다. 흔히 드레스화는 클래식의 전유물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 발상의 전환을 통해 캐쥬얼한 착용도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데님 팬츠'에 맞춰 스타일링 해보았습니다. 화이트 셔츠와 네이비 도트 타이, 거기에 네이비 자켓. 기본을 바탕으로 셀비지 데님을 통해 캐쥬얼한 느낌을 내보았는데 어떠신가요? 드레스화의 틀에서 살짝 벗어나 좀 더 과감한 스타일링을 시도해 볼 수 있는 것도 어찌보면 4472 모델만이 가지고 있는 드레스화와 러버솔의 조합이 있었기에 끌어낼 수 있는 스타일링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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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4472 블랙 캡 토(Cap Toe) 모델과 함께 세 가지 코디를 보여드렸습니다. 물론 클래식 구두에는 저마다 어느정도의 규칙이 있는 것은 사실이고, 그것에 맞게 구두를 고르는 것이 맞지만 가지고 있는 구두를 좀 더 다양한 스타일링에 접목시켜 활용도를 높이는 것도 저희가 정한 이 제목처럼 '일거삼득'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저희의 스타일링이 정답은 아닙니다. 저희가 보여드린 세 가지 코디 이 외에도 다양한 소재, 컬러를 이용해서 4472 모델을 다양하게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Text : 이동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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