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상품목록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JOURNAL 부츠 스타일링에 관하여 21.02.05
이미지1



올 해 겨울은 유독 추운 날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에는 아무래도 목도리나 장갑 같은 겨울철 액세서리는 필수가 됩니다. 그 중에서도 ‘부츠’는 발목까지 감싸줄 수 있는 형태로 인해서 보온성이 요구되는 겨울철에 빠질 수 없는 대표적인 아이템입니다. 활용만 잘해준다면 어떤 구두보다도 겨울철에 가장 멋지게 신을 수 있죠. 하지만 다른 신발과 달리 발목까지 올라오는 형태로 인해서 선뜻 다가가기 어렵게 느끼시거나, 가지고 있다고 해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버윅의 3가지 종류의 부츠 모델을 통해 ‘부츠의 스타일링’에 대한 내용을 다뤄보고자 합니다.






이미지1



475 첼시 부츠는 장식이 없는 매끈한 디자인과 신고 벗기 편한 밴딩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찾아 주시는 부츠 중 하나입니다. 다양한 브랜드에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죠. 대부분의 브랜드에서 캐주얼한 연출로 인해 캐주얼한 구두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반대로 위 스타일링 이미지와 같이 포멀한 복장에도 충분히 매치가 가능합니다. 포멀한 복장과 활용해 준다면 추운 겨울에 발목까지 감싸주는 기능적인 부분과 동시에 여느 자리에서도 격식을 잃지 않는 외관으로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이미지1



307 처카 부츠는 다른 부츠보다 발목을 잡아주는 높이가 낮고 끈을 묶는 홀의 개수가 적기 때문에 평소 부츠를 어려워하셨던 분들도 보다 부담 없이 접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처카 부츠 역시 캐주얼한 인식이 있으나 포멀한 복장까지 아우를 수 있는 부츠입니다. 일반적으로 처카 부츠에는 브라운 계열의 스웨이드 소재가 주로 쓰이는데 어느 복장과 착용해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범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부츠보다 낮은 높이로 인해서 꼭 가을, 겨울이 아닌 따뜻한 날씨의 가벼운 복장에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며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수 있습니다.






이미지1



부츠의 가장 큰 장점은 발목까지 감싸주는 안정감과 보온성, 즉 기능성을 꼽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99 모델은 앞서 말씀드린 부츠의 기능성이 가장 극대화된 모델입니다. 내부가 토끼털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우수한 보온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겨울철에 활용하기 더할 나위 없죠. 밝은 브라운 컬러의 스웨이드를 사용해서 다양한 팬츠와 매치하기 좋고 전체적으로 차분해질 수 있는 겨울철 복장에 포인트가 되기도 좋습니다. 저희는 무게감 있는 코트와 팬츠에 매치하여 러기드 한 연출을 해보았습니다. 위 스타일링과 같이 겨울철 소재를 잘 활용해 준다면 남성적인 이미지를 보여주기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지1



사실 구두의 활용이나 스타일링은 본인의 개성이고 취향이 반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답이 있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활용법, 스타일링에 대한 내용을 지속적으로 다루는 이유는 무조건적인 추천이 아닌 좀 더 많은 스타일링 예시를 보여드리고 더 나아가 구두를 선택함에 있어서 연상될 수 있는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봐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객분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위해서 항상 고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김종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Image :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이미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