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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4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4
안녕하세요. 버윅 신세계 본점에서 근무 중인 이경민 사원입니다. 매장에서 고객 분들을 맞이하다 보면 로퍼를 찾으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같은 더운 날씨에는 특히 더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시는 것 같습니다. 로퍼의 장점은 다양하지만 무엇보다 신고 벗기가 편하고, 캐주얼한 복장에 운동화가 아닌 로퍼를 매치하게 되면 편해 보이면서도 정돈된 느낌이 들어 신기 전 후의 느낌이 확연히 달라지는데 있는 것 같습니다. 이처럼 로퍼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만 스웨이드 소재의 로퍼는 아직까지 많은 분들께서 선뜻 접하기에 어려움을 느끼시는 것 같습니다. 로퍼 구매를 고민하고 계신분들에게 선택의 폭을 조금이라도 넓혀드리고자 제가 즐겨 신는 구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저의 가장 특별한 구두는 스웨이드 테슬 로퍼인 5094 모델입니다. 5094 모델을 처음 접했을 때는 해외 출장이 계획되어 있던 작년 이 맘 때쯤의 여름입니다. 글을 쓰며 돌아보니 어느새 1년 전이네요. 저는 해외 출장을 대비해서 일반적인 드레스화 보다 가볍게 신을 수 있고 어디 에든 잘 어울릴 수 있는 로퍼를 찾고 있었습니다. 굿이어웰트 제법에 비해 가볍고 유연한 블레이크 제법의 로퍼를 자연스레 보게 되었고, 상대적으로 관리가 편한 스웨이드 소재와 제가 추구하는 클래식 스타일과도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테슬 로퍼 디자인에 5094 모델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사실 스웨이드 로퍼는 다양한 모델들이 있지만 5094 모델은 일반적인 테슬 로퍼와는 다르게 스트랩이 덧대어져 있는 디테일로 인해 좀 더 눈길이 갔던 것 같습니다. SFC점을 오픈하며 처음 선보인 254 라스트로 제작이 되었는데, 발 등을 어느 정도 덮어주는 길이감과 함께 적당히 날렵하면서 발 볼의 여유도 어느정도 있는 형태감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게 다가왔습니다. 궂은 날씨 속에서 2~3만보를 이동해야 했던 스케줄을 무리 없이 함께 해낸 모델이다 보니 5094 모델은 보유 중인 여러 구두들 중에서도 더욱 애착이 가는 모델이기도 하고, 지금까지도 가장 즐겨 신는 모델입니다. 평소 출근 시에는 울 팬츠를 활용한 세퍼레이트 복장을, 휴일이면 테일러드 진이나 깔끔한 핏의 면바지를 즐겨 입는 편입니다. 여기에 심지가 없는 가벼운 형태의 자켓을 자주 걸치는데, 사실 출근 복장과 휴일 복장에 큰 차이 없이 클래식한 복장을 선호하고 있습니다. 5094 모델은 어느 정도 날렵한 형태를 띄고 있어 울 팬츠나 테일러드 진 등 다양한 디자인의 팬츠와 매치가 가능하다 보니 출근, 휴일 가릴 것 없이 손이 자주 가는 것 같습니다.저는 보통 무채색 복장에 포켓스퀘어나 넥타이, 양말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는 편인데, 오늘 입은 복장도 자켓과 그레이 울 팬츠, 테스타 컬러 스웨이드의 5094 모델에 낮은 톤의 그린 컬러 니트 타이를 하여 약간의 무게감과 함께 시원한 느낌을 내보았습니다. 로퍼의 경우, 페이크 삭스와 매치하여도 시원해 보이고 깔끔하지만,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 여름철 복장에 양말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손쉽고 재미있게 스타일링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습니다. 많은 고객 분들께서 아직 스웨이드 가죽은 ‘여름에 신기 어렵다.’ ‘관리가 어렵다.’ ‘물에 약하다.’ 라는 인식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보통의 인식과는 다르게 스웨이드는 다른 가죽에 비해 두껍지 않으며 비교적 물에도 강하고, 간단한 브러쉬질 만으로도 케어가 가능합니다. 또한 부드럽고 유연하기 때문에 여름철에 편하게 신기에는 더할 나위 없는 소재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나쯤 가지고 있다면 계속 손이 갈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소재라는 것은 확실하기에 이번 글이 보다 다양한 경험을 하시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 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Model :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본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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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거삼득] 5177 테스타 스타일링
[일거삼득] 5177 테스타 스타일링
좋은 아침을 맞이하는 조건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다양한 요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무엇인가 기다려지는 일들이 있을 때 더욱 상쾌하고 설레는 아침을 맞이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평소 입어보고 싶었던 옷이나 신어보고 싶었던 신발을 처음으로 착용하고 외출하는 날 아침처럼요. 이렇게 처음의 시작은 항상 설렘의 연속이죠. 오늘 일거삼득 다섯 번째 모델로 소개해드리는 제품도 버윅코리아에서 작년 여름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선보여드린 디자인이었습니다. 많은 브랜드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버윅만의 느낌으로 재탄생 된 빗 로퍼가 오늘 일거삼득의 주인공입니다. 특히 빗 장식의 존재로 인해 뜨거운 햇살과도 잘 어울리는 모델이죠. 소나기처럼 갑작스레 찾아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5177 모델의 스웨이드 버전인 5177 테스타 모델을 지금부터 스타일링 해보겠습니다. 흔히 빗 로퍼(Bit Loafer)라고 하면 블랙 컬러의 카프(Calf) 제품을 많은 분들이 생각해 주시지만, 5177 모델은 오늘 소개해드리는 테스타와 더불어 네이비 컬러의 스웨이드 제품도 함께 전개되고 있습니다. 특유의 금속 장식으로 인해 빗 로퍼(Bit Loafer)라고 불리는 이 모델은 클래식과 캐주얼의 중간에서 다양한 착장에 활력을 넣고 있죠.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세 가지의 스타일링을 준비해보았습니다. 단순히 무더운 여름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5177 테스타 모델을 유의 깊게 봐주세요. 첫 번째 스타일은 자켓과 함께 코디해보았습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지만 자켓을 입어야 하는 날들이 있죠.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선호하시는 네이비 자켓과 베이지 컬러의 팬츠를 5177 테스타 모델과 함께 매치해보았습니다. 자켓과 함께 할 때는 항상 포멀한 느낌의 구두를 신어야 한다는 고정관념과는 달리 제법 캐주얼한 느낌의 5177 모델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특히 베이지 컬러의 바지와 다크 브라운 컬러의 구두가 자연스럽게 톤 온 톤으로 이어지면서 동시에 금빛의 빗 장식이 전체적인 착장에서 포인트가 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름철 지나치게 포멀한 차림은 보는 사람도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캐주얼한 느낌을 섞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두 번째 추천드릴 스타일은 직장인 분들이 활용하기 좋은 코디입니다. 깔끔함이 우선시 되어야 하는 출근 복장에 걸맞게 단정한 그레이 컬러의 울 팬츠와 스카이블루 컬러의 셔츠를 입고 5177 테스타 모델을 착화해보았습니다. 기본적인 아이템에 옥스퍼드 형태의 구두가 아닌 빗 로퍼를 이용하여 다소 심심할 수 있는 착장에 재미를 주었습니다. 5177 테스타 모델은 적당히 길이감 있는 라스트로 제작되어 포멀한 울 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또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으로 인해 장시간 착용하고 있어도 발이 불편하지 않기 때문에 구두를 오래 신고 있어야 하는 직장인분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모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무더위가 기승하는 여름에 저희가 너무 더워 보이는 코디만을 보여드렸나요? 그래서 마지막으로 준비한 코디는 여름에 가장 활용하기 좋은 반팔 티셔츠와 반바지를 이용하여 코디해보았습니다. 많은 남성분들께서 여름철 단조로워지는 스타일 때문에 한 번쯤 고민하셨을 텐데요. 그래서 저희는 깔끔한 티셔츠와 함께 블랙 와치 타탄체크 반바지를 코디하였습니다. 어두운 컬러의 블랙 와치 패턴은 튀지 않고 코디하기 쉬워 많은 남성분들께 사랑 받는 패턴이죠. 여기에 5177 테스타 모델을 함께 매치하여 깔끔하면서도 센스가 돋보이는 스타일을 완성시켰습니다. 단순한 반팔, 반바지 스타일이지만 이렇게 조금만 신경 써서 코디한다면 주말 혹은 데이트 때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코디가 되는 것이죠. 일거삼득을 애독해 주시면 알 수 있듯이 최근에 저희는 스웨이드 로퍼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활용도는 물론이고 편안한 착화감과 발수성이 좋다는 장점들을 나름의 방식으로 어필하고 있는 것이지요. 빗 로퍼는 이렇게 활용도 높은 스웨이드 로퍼의 정점에 있는 모델입니다. 금빛으로 빛나는 장식은 별도의 악세사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될 만큼 스타일링의 큰 포인트로 작용합니다. 특히나 여름철 옷차림의 간소화로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착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죠.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빗 로퍼는 이미 다양한 브랜드에서 각기 다른 특징을 지니면서 빛나고 있습니다. 그만큼 활용도 하나만큼은 인정받은 셈이지요. 저희가 오늘 보여드린 스타일링은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친근한 착장이었습니다. 더욱 다양하고 창의적인 착장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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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구두의 조화] Grain Leather 편
[가죽과 구두의 조화] Grain Leather 편
오늘은 특유의 패턴으로 각양각색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그레인 레더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그레인 레더는 무두질 과정에서 가죽을 프레스기로 압축해 다양한 패턴의 주름을 가죽 표면에 만든 가죽을 말하는데요. 밀도가 높고 형태변형이 적은 가죽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한 채, 패턴이 주는 느낌과 특징들로 많은 고객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죽입니다. 또한 제작 테너리에 따라 그 패턴이 달라지기에 각각의 가죽에서 나타나는 고유의 느낌을 버윅코리아의 다양한 모델들로 소개시켜 드리겠습니다. 먼저 [가죽과 구두의 조화] Box calf 편에서 소개된 프랑스 듀 푸이(Du Puy) 테너리에서 제작되는 알파인 카프(Alpine Calf)를 만나보시죠. 알파인 카프(Alpine Calf)로 제작된 4794알파인 블랙 모델입니다. 이 가죽은 표면에 격자무늬의 패턴이 적용되어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실용적인 역할을 합니다. 또한 알파인 카프는 전체적으로 둥글고 낮은 234라스트의 4794 모델을 한층 더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요. 보기보다 부드러운 터치감에 특유의 러프한 느낌이 아메리칸 캐쥬얼을 즐겨 입으시는 고객님들께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구두의 활용도 역시 변화했고, 클래식한 복장에만 활용하는 것이 아닌 캐쥬얼한 착장에도 두루 잘 어울릴 수 있습니다. 다방면으로 활용할 구두를 찾으신다면 4794 알파인 블랙 모델을 선택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음은 짙은 브라운 색상에 특유의 패턴으로 거칠고 단단한 이미지를 자랑하는 러쉬 카프(Rush Calf) 2444 컬러를 소개하겠습니다. 다양한 착장에 활용하기 좋은 4558 스플릿토 더비(Split Toe Derby) 모델에 적용되어 힘 있고 뚜렷한 인상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4558 모델의 437 라스트의 세련됨과 깊고 진한 2444 컬러의 중후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며, 꾸준한 관리와 함께 자연스레 에이징이 되면 그 세련됨과 중후함이 배가 되어 다가올 것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은 포멀한 복장부터 데님 팬츠, 치노 팬츠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주며, 부드럽게 제작된 송아지 가죽으로 편안한 착화감까지 고객님들에게 선사해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슴가죽으로 제작된 5154 벨지안 로퍼 입니다. 씨에르보 디어 스킨(Ciervo Deer Skin), 즉 사슴가죽은 독특한 패턴에 가볍고 튼튼하며 매끈한 촉감을 자랑합니다. 비교적 물에도 강하며, 가죽 표면에 있는 패턴 덕분에 스크래치가 발생해도 잘 티가 나지 않아 관리에도 효율적입니다. 짙은 브라운 컬러인 마론(Marron) 컬러와 테슬 리본이 포인트가 되어 캐쥬얼한 착장에도 잘 어울리며, 고급스러운 패턴이 어느 정도 무게감 있는 세퍼레이트 착장까지 활용할 수 있게 합니다. 또한 형태가 잘 변하지 않고 발을 잘 감싸주기 때문에 날렵하고 맵시 있는 240라스트에서 편안한 착화감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외관에서 느껴지는 단단함과 거친 느낌 때문에 불편하고 길 들이는데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하시지만, 그와 반대로 순식간에 고객님께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할 것입니다. 간단한 관리로도 케어가 가능하며 표면의 패턴 덕분에 상처가 티가 잘 나지 않아 바쁜 일상에 큰 도움이 될 그레인 카프를 버윅코리아의 모델들로 한 번 만나보시는 것을 추천 드리면서 이 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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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3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3
안녕하세요 버윅 코엑스점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동엽입니다. 남성 구두는 정장이나 격식 있는 자리에서만 신는다는 인식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정장을 입는 직업군들이 점점 줄어들고 패션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어느새 청바지나 면바지처럼 캐주얼한 차림에도 구두를 신는 게 자연스러워졌습니다. 요즘은 예식, 면접과 같은 격식을 차려야 되는 자리를 제외하고는 어느 복장에나 잘 어울리는 활용도가 높은 구두를 찾으시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고 저희 또한 범용성이 넓은 구두를 고객분들에게 추천 드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활용도가 높은 구두를 찾고 있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는데, 그런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제가 애정 하는 구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가장 특별하게 생각하는 구두는 스웨이드 U팁 모델인 4558 모델입니다. 저에게 있어서 4558 모델은 아끼는 구두라는 표현보다는 가장 애용하는 구두라는 말이 잘 어울릴 정도로 손이 많이 가는 구두인 것 같습니다. 평소 근무를 할 때는 직업 특성상 클래식한 복장을 자주입지만 쉬는 날에는 캐주얼한 차림도 즐겨 입기 때문에 두가지 스타일에 모두 어울릴 수 있는 구두를 주로 신는데, 4558 모델은 너무 투박하지도 드레스화처럼 많이 날렵하지도 않은 라스트를 가지고 있어서 어디에나 활용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4558 모델은 다양한 컬러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다크 브라운 스웨이드를 선호하는 이유는 브라운 계열 특성상 컬러 매치가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지만, 스웨이드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이 매일 구두를 신고 일하는 저에게는 가장 큰 매력인 것 같습니다. 오늘 입은 복장처럼 치노 팬츠나 데님에 자켓을 매치해서 캐주얼과 클래식을 섞어서 입는 코디를 즐겨 입습니다. 반바지를 입더라도 셔츠를 넣어 입고 옥스퍼드 셔츠에 넥타이를 하는 것처럼 말이죠. 클래식과 캐주얼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두가지 스타일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걸 항상 중요시 여기는데, 그럴 때면 어떤 구두를 선택하는지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4558 모델은 기본적으로 U팁 더비 형태를 가지고 있어 캐주얼한 인상이 있지만 일반적으로 드레스화에 쓰이는 가죽창과 날렵한 형태로 인해서 제가 추구하는 스타일을 충족시켜주는 것 같습니다. 구두는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으면서도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스타일과 적합한 구두를 찾는 것도 구두를 알아가는 재미 중 하나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야기를 시작할 때도 말씀을 드렸지만 아직까지도 구두는 클래식한 아이템이라는 인식이 어느정도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늘 제가 소개해드린 4558 모델 말고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구두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평소 구두가 부담스러웠던 분들도 한번쯤 신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Model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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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슈케어 vol.12
오늘의 슈케어 vol.12
오늘은 버윅코리아 로퍼 중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9628 로이스 카프 블랙 모델을 슈케어 해보려 합니다. 로이스 카프 케어는 다른 가죽과 동일한 방법으로 작업되지만, 합성수지 등으로 코팅 된 로이스 카프의 특징 덕분에 간단한 케어로도 비교적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바쁜 일상에 쉽고 간편한 관리로 구두의 수명과 자신감을 올려 보시는 건 어떨까요? 자, 이제 간단하면서도 확실한 9628 로이스 카프 블랙 모델의 슈케어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구두의 상태를 진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죽의 전체적인 손상 및 오염은 평소 관리되지 않은 구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증상입니다. 또한 깊은 착화주름은 구두의 원상태를 유지시켜주는 슈트리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시켜주네요. 보통 고객님들께서 이 정도의 컨디션으로 슈케어를 맡겨 주시는데, 좋은 내구성을 가진 로이스 카프는 비교적 간단한 케어를 통해 다시금 생기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 때까지 슈케어를 번거롭고 어려운 작업이라 여기셨던 고객님들께 좋은 소식이라 생각하고, 본격적으로 케어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우선 슈트리를 넣어 발등의 착화주름을 최대한 펴준 뒤 꼼꼼하게 말털솔로 브러쉬질하여 먼지를 털어냅니다. 이 후, 순한 성분의 클리너이자 가죽 영양공급을 담당하는 레더밤을 소량 이용하여 전체적으로 닦아내 줍니다. 강한 힘을 사용하지 않고 표면에 묻은 얼룩이 지워질 정도로만 닦아내 주시면 됩니다. 클리너 성분으로 인해 매트해진 가죽 표면을 브러쉬질 해주면 생기 있고 정돈된 상태의 가죽을 만나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장마철 구두 관리 팁을 드려볼까 합니다. 쏟아지는 비로 젖은 구두 내부에는 자연스럽게 곰팡이가 생기게 되는데, 구두를 응달에 최소 1일정도 건조한 뒤 알콜솜으로 구두 안쪽을 닦아내 주시면 곰팡이가 번지는 것을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상으로 9628 로이스 카프 블랙 모델을 간단하게 케어해 보았습니다. 구두의 상태에 따라 케어 방법은 달라지겠지만, 별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이 정도의 간단한 케어로 무난하게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가죽의 수분 부족으로 인한 갈라짐이나 방치된 오염으로 인해 구두의 컨디션이 나빠지는 것을 경험하셨을 겁니다. 이러한 부분들 역시 오늘 진행한 케어 정도로 관리가 가능하니 따라 해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케어 방법에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다면 가까운 버윅 매장을 방문하시거나 유선상으로 문의를 주시면 성심 성의껏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목현 (스타필드 고양점 매니저)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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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디테일] - 9628 173
[제품의 디테일] - 9628 173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장마가 시작되었습니다. 지난달, 때 이른 더위 때문에 더위를 시원하게 식혀줄 장마가 오히려 반갑기도 합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저희처럼 여름에도 구두를 신어야 하는 분들께는 피할 수 없는 고민이 생기셨을 것입니다. 바로 비 오는 날 어떤 구두를 신어야 할 지에 대한 고민인데요. 가죽 구두는 빗물에 취약하기 때문에 가죽이 망가질까 조심해야 하고 아웃솔마저 가죽 창으로 제작된 구두라면, 빗물이 스며드는 것은 물론 바닥이 미끄러운 것까지도 걱정이 될 것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비가 내리는 날에는 도대체 어떤 구두를 신어야 할까요? 이러한 고민을 덜어줄 구두가 있습니다. 장마철 여러분의 걱정을 덜어줄 버윅의 베스트셀러, 9628 173 모델에 대해서 오늘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9628 173 모델은 적당한 길이감의 8라스트로 제작된 페니 로퍼입니다. 너무 둥글지도 날렵하지도 않은 디자인 덕분에 캐주얼과 포멀한 스타일 그 중간에 위치한 모델이죠. 여기에 다크브라운 스웨이드는 어느 컬러와도 매치하기 편하여 더욱 다양한 활용도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버윅코리아 채널을 유심히 살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스웨이드는 일반 가죽보다 물에 더 강하여 비나 눈이 오는 날에 신기 좋다는 말씀을 항상 강조드렸었죠. 혹시나 스웨이드 특유의 질감이 여름에 더워 보일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수 있겠지만, 실제로 스웨이드는 일반 가죽보다 더 얇고 부드러운 가죽이기 때문에 여름철에도 전혀 문제가 되지않는 소재이죠. 아웃솔로는 고무 밀도가 높은 다이나이트 솔이 적용되었습니다. 고무 밀도가 높아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접지력까지 좋아서 비가오는 궂은 날씨에도 미끄럼 걱정 없이 신을 수 있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것처럼 9628 173 모델은 장마철에 전천후로 활용하기에 더 없이 좋은 모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9628 173 모델을 여름에만 신어야 할까요? 9628 173 모델이 출시 이후 꾸준히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을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다양한 활용도에 있습니다. 정장을 입을 일이 적어지는 현대사회에서 조금 더 캐주얼한, 혹은 정장과 겸용할 수 있는 구두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너무 날렵하지 않은 적당한 라스트와 스웨이드 질감이 주는 담백함, 신고 벗기 편한 로퍼 스타일 등 9628 173 모델만이 가지고 있는 특징들이 소비자의 선호도와 잘 맞아떨어졌기 때문에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스웨이드 로퍼는 사계절 내내 신을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걱정 없이 충분히 신어주시고, 다가올 겨울에는 또 어떤 코디와 함께 활용할지 미리 생각해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Tex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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