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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일거삼득] 4952 173 스타일링
[일거삼득] 4952 173 스타일링
이른 장마가 찾아온 듯 비 소식이 계속되는 요즘입니다. 일교차도 심해 옷장 앞에서는 어떤 옷을 입어야 할지, 신발장 앞에서는 어떤 구두를 신어야 할지 고민에 빠지는 시간도 길어지고 있죠. 그래서 준비한 일거삼득 세 번째 구두는 이러한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모델로 준비했습니다. 데일리 구두로서의 기본에 충실한 디자인에 벨지안 로퍼 특유의 멋스러움까지 갖추고 있는 4952 173 모델을 만나보시죠. 4952 173 모델은 기존의 버윅코리아에서 전개하는 로퍼 모델들과는 조금 다르게 벨지안 로퍼 스타일로 디자인된 제품으로, 오래전 벨기에의 소작농들이 신던 신발에서 모티브를 얻어 제작되었습니다. 흔히 벨지안 로퍼의 경우 어퍼(Upper)에 별도의 장식이 없는 심플한 형태 또는 가벼운 테슬, 리본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스타일의 벨지안 로퍼가 즐비하지만 만약 처음으로 벨지안 로퍼를 경험하시는 분들이라면 페니 스트랩 장식으로 인해 조금 더 우리에게 친숙한 4952 173 모델을 추천드립니다. 첫 번째 스타일링으로 4952 173 모델을 데님과 함께 매치해 보았습니다. 여기에 화사한 컬러의 핑크 스트라이프 셔츠와 아이보리 린넨 자켓을 함께 착용하여 한결 더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조금 더 편안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바짓단을 롤업 하였는데요, 이렇게 부분적인 디테일에 벨지안 로퍼가 발등의 노출 범위가 넓다는 특징이 더해져 더욱 시원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페니 스트랩 디자인은 4952 모델을 캐주얼한 복장에 매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줍니다. 두 번째 스타일링입니다. 벨지안 로퍼는 꼭 슬림한 팬츠와 매치해야 할까요? 이번에는 4952 모델을 여유 있는 치노팬츠와 매치해보았습니다. 다소 투박해 보일 수 있는 팬츠를 슬림한 형태의 4952 모델이 밸런스를 잡아주어 훨씬 세련된 착장을 완성하였습니다. 또한 4952 173 모델의 초콜릿 컬러는 함께 매치된 스카이 블루 셔츠, 올리브 자켓, 베이지 치노팬츠 그 어느 것과도 이질감 없이 자연스럽게 매치되고 있습니다. 이 착장만 보더라도 4952 173 모델의 높은 활용도를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수트가 빠질 수 없겠죠? 저희는 조금 더 과감한 스타일링에 도전하기 위해 밝은 브라운 컬러의 수트를 매치하였습니다. 4952 173 모델의 슬림한 형태와 더불어 진한 초콜릿 컬러 덕분에 세련된 수트와도 자연스럽게 매치가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어두운 톤의 수트만 입어보셨다면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같은 시기에 밝은 톤의 수트와 함께 4952 173 모델처럼 캐주얼한 벨지안로퍼를 매치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새로운 도전은 기분 전환은 물론 여러분의 센스를 표현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은 버윅코리아의 벨지안 로퍼 중 하나인 4952 173 모델을 스타일링해 보았습니다. 흔히들 벨지안 로퍼의 다자인이 다소 날렵하고 개성이 강하기에 스타일링 하기 어렵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저희가 보여드렸던 3가지 스타일링은 어떠셨나요? 저희는 항상 도전적인 스타일링과 더불어 실생활에서 즉, 여러분의 옷장에서 하나쯤은 가지고 있을 만한 옷들을 기본으로 하여 접근성 좋은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기본을 바탕으로 스타일링을 도전해보세요. 금세 다양한 스타일의 구두들이 신발장을 가득 채울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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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afers Lovers] - 태슬 로퍼
[Loafers Lovers] - 태슬 로퍼
지난 ‘Loafers Lovers’에서는 첫 번째 주제로 페니 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페니 로퍼의 유래와 버윅코리아에서 전개 중인 다양한 라스트의 페니 로퍼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테슬 로퍼(Tassel Loafer)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어퍼(Upper) 위의 테슬 장식 덕분에 다양한 매력을 발산함과 동시에 각기 다른 착장 속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는 모델입니다. 그럼 테슬 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현대의 테슬 로퍼(Tassel Loafer)는 페니 로퍼와 마찬가지로 미국에서 탄생되었습니다. 1940년대 중반, 당시 미국에서 활동 중이던 ‘폴 루카스(Paur Lukas)’라는 배우는 테슬 로퍼 제작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하여 몇몇 구두 관련 업체들에게 테슬 로퍼 제작을 요청하게 되죠. 그러나 그가 생각하던 디자인과 착화감을 모두 만족시키는 테슬 로퍼는 쉽게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결국 몇 차례 시행착오 끝에 1948년 미국의 한 제화 업체에서 현대 원형의 테슬 로퍼를 처음으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몇 번의 수정을 거쳐 대량 생산에 들어가 미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현재는 대부분의 구두 생산 업체들에서 테슬 로퍼를 생산하고 있을 만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구두입니다. 버윅코리아에서 전개 중인 테슬 로퍼는 페니 로퍼와는 다르게 한 가지의 라스트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각기 다른 가죽을 통해 그 매력을 차별화하고 있죠. 또한 한 가지의 라스트로 전개하다 보니 너무 둥글거나 날렵하지 않은 균형이 잡힌 안정적인 형태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페니 로퍼의 9628 모델과 동일한 8 라스트가 적용되어 있는 테슬 로퍼는 동일한 라스트라고 할지라도 분명한 차이는 있습니다. 바로 발 등에 대한 압박감의 차이죠. 어퍼 가죽 위의 페니 스트랩의 존재로 인해 총 두 겹의 가죽이 발 등을 압박하는 페니 로퍼와는 다르게, 테슬 로퍼는 어퍼 가죽위의 테슬 장식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동일한 라스트를 지니고 있더라도 발등의 착화감에 좀 더 여유가 생기게 됩니다. 그렇기에 사이즈감에서도 미세한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버윅코리아의 대표 테슬 로퍼 8491 모델은 로이스 카프를 사용한 블랙 컬러와 브라운 컬러, 스웨이드를 적용한 173 초콜릿 컬러와 시원한 컬러감으로 여름에 착용하기 좋은 레임 컬러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여기서 로이스 카프로 전개되는 모델들은 특유의 광택감으로 세련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블랙 모델 같은 경우에는 한 벌의 수트와 함께 코디할 때 더욱 진가를 발휘하죠. 그리고 코팅이 된 가죽 특성상 생활 방수는 물론 관리가 편하다는 장점까지 가지고 있어 전천후로 활용하기 좋은 모델입니다. 8491 173 초콜릿 컬러와 레임 컬러의 모델들은 스웨이드가 적용된 모델입니다. 8491 173 모델은 짧은 기모감으로 단정한 느낌을 지녔으며, 어두운 계열의 수트 혹은 다양한 캐주얼 웨어와 활용하기 좋아 스타일링의 폭이 넓은 제품입니다. 간혹 173 컬러와 같은 짙은 색의 스웨이드는 여름철에 착용하기 더워 보여 다소 부담스러워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이런 부분에 대한 고객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레임(Rame) 컬러를 추가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레임 컬러는, 여름철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화사함과 시원하다는 인상을 주는 컬러입니다. 가벼운 옷차림에 적극 추천 드리며, 반바지와 같은 기장감이 짧은 팬츠 혹은 리넨 소재의 의상에도 조화롭게 어울리는 모델이죠. 4340 멜리제(Melize) 모델은 8491 모델과 전체적인 느낌은 동일하나 디테일적인 부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테슬로 이어지는 부분에 위빙(Weaving) 장식으로 처리되어 있기 때문이죠. 이러한 장식으로 인해 어떠한 착장에 착용하여도 훌륭한 포인트가 됩니다. 또한 독특한 색감 덕분에 포멀한 의상 속에서는 엔틱한 느낌을, 캐쥬얼한 의상 속에서는 밝고 경쾌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이것으로 테슬 로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아직 국내에선 페니 로퍼에 비해 다소 주목을 덜 받는 테슬 로퍼이지만, 읽어보신 것 처럼 컬러와 가죽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꽤나 실용적이면서 매력있는 모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저번 포스팅에서 부터 시작했던 ‘Lofers lovers’는 고객님들께 다시금 로퍼의 매력을 알려드리자는 취지에서 작성하였습니다. 도움이 되셨나요? 앞으로도 버윅코리아의 매력 가득한 로퍼들을 신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시길 간절히 바라면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장준희 (스타필드 코엑스점 매니저) Image : 현건우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매니저) Text :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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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과 구두의 조화] Box calf 편
[가죽과 구두의 조화] Box calf 편
오늘은 결이 고와 부드러운 촉감을 자랑하는 가죽, 박스 카프(Box calf)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박스 카프는 생후 6개월 된 송아지 가죽에 최소한의 가공처리로 주름과 힘줄, 심지어는 벌레 물린 자국까지 보존되기에 최대한 질 좋고 매끈한 원피를 사용하여 제작되는 가죽입니다. 버윅코리아에서 사용하는 박스 카프는 1946년부터 가죽 제작에 주력해 온 프랑스 듀 푸이(Du Puy) 테너리에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듀 푸이 테너리의 박스 카프는 결이 고우며 튼튼하고 유연성까지 뛰어나 해외 유명 구두 브랜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버윅코리아에서 진행하는 모델들과 좋은 시너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 이제 박스 카프가 적용된 버윅의 모델들을 보시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먼저 박스 카프의 특징과 장점이 잘 표현된 4311 블랙 스트레이트 팁(Straight Tip) 모델을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스트레이트 팁은 아무런 장식 없이 토(Toe) 부분에 캡(Cap)이 씌어진 디자인을 말합니다. 기본에 충실한 4311 블랙 스트레이트 팁 모델은 안정감 있고 차분한 느낌의 박스 카프와 잘 어우러져 단정한 느낌을 보여줍니다. 또한 156라스트가 가진 여유로운 실루엣이 부드러우면서도 형태 변형이 적은 박스 카프와 만나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합니다. 해당 모델은 드레스화 중에서도 가장 기본이 되는 클래식함을 가지고 있어 어떤 수트와 매치하더라도 어색함이 없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블랙 박스 카프 이외에도, 부드럽고 따뜻한 느낌을 가진 테스타(Testa) 색상의 박스 카프도 전개되고 있는데요. 그 중 4473 테스타 캡 토우(Cap Toe) 모델은 캡 부분에 적용된 브로그 장식과 날렵한 실루엣이 어우러져 꽤나 세련된 느낌을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블랙 색상 만큼이나 활용도 높은 테스타 색상이 격식 있는 구두의 필수 요소인 포멀함(Formal)을 따뜻한 색감으로 부드럽게 표현합니다. 동시에 박스 카프가 214 라스트 특유의 유려한 곡선과 어우러져 세련된 멋을 선사하기에 많은 고객님들께서 찾아주시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4456 블랙 프렌치 페니 로퍼(French Penny Loafer)는 앞 코가 짧고 둥글둥글한 형태를 띄고 있어 캐쥬얼 한 형태를 보여주는 모델입니다. 데님 팬츠나 치노 팬츠에 잘 어울리는 이 모델 역시 박스 카프로 제작되고 있는데요. 앞서 보여드린 포멀한 느낌의 구두들과는 또 다르게, 담백하면서도 단단한 느낌을 내는데에 도움을 줘, 이처럼 거친 소재감의 의상들과도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이렇듯 박스 카프는 다양한 모습으로 각각의 모델에서 추구하는 바를 멋지게 표현해 고객님들의 착장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것입니다. 오늘은 박스 카프가 적용된 3가지 모델을 만나봤는데요. 구두의 기본이 되는 단정함과 차분함을 훌륭하게 표현하는 박스 카프로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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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안내] 벨지언 로퍼
[재입고 안내] 벨지언 로퍼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여름철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버윅의 벨지언 로퍼가 일부 재입고 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온라인 홈페이지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매장 별 모델 보유현황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방문하실 매장에 연락하여 원하시는 모델의 재고보유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주시기 바랍니다. 입고 된 모델은 아래와 같으니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입고모델 : 4950 (Baltic, 173) 4951 (Baltic, Rame, 173) 5154 (Nav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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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슈케어 vol.10
오늘의 슈케어 vol.10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오늘 케어하게 될 모델은 둥근 라스트가 인상적인 4456 모카 프렌치 로퍼 모델입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볍고 편하게 신을 제품으로 많이 찾으시는 모델 중 하나인데요. 제품 케어를 맡겨주신 고객님께서는 흔히 말해 전투화처럼 관리 없이 착용하셨고, 많은 스크레치와 가죽 오염이 확인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은 이 오염들을 말끔히 지워내는 클렌징 작업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 많은 케어를 하며 느끼게 된 점은 '영양공급 보다 클렌징이 더욱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사람의 피부에 비교하자면, 세안을 신경 쓰지 않고 좋은 화장품만 덕지덕지 바르는 것이 정답은 아닌 것처럼 말이죠. 또한 브라운 계열의 구두는 블랙 색상보다 오염이 눈에 잘 띄기 때문에, 케어 완성도에 따라 확연한 차이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제품의 가죽 상태는 오랜기간 관리되지 않았지만, 가죽의 갈라짐과 같이 복원 불가능한 데미지가 없었기에 큰 어려움 없이 케어할 수 있었습니다. 케어 방법은 일반적인 경우와 동일합니다. 가장 먼저 브러쉬를 이용하여 먼지를 털어낸 후, 수분 함량이 높은 레노멧을 사용하여 가볍게 닦아주었습니다. 꾸준하게 관리 된 구두라면 이 정도만 해줘도 깔끔한 가죽 표면을 확인할 수 있지만, 묵은 때가 남아있기 때문에 거품 형태의 레더소프를 사용하여 한번 더 오염을 지워냈습니다. 어퍼 부분에 거품을 충분히 도포하고 브러쉬를 이용하여 닦아내주시면 됩니다. 이 후 마른 헝겊으로 표면을 닦아주고 건조가 될 때까지 기다려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건조까지 해주면 클렌징 작업은 완료됩니다. 광택감이 많이 줄어든 매트한 표면이 느껴지시나요? 이제 깨끗해진 어퍼 가죽에 델리케이트 크림으로 유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주고, 슈크림을 사용해 보색 작업까지 완료해주었습니다. 이번 케어작업에서는 고객님의 요청으로 한 톤 다운된 다크브라운 컬러를 사용하였지만, 본래의 색감을 유지하시려면 가죽색상보다 한 톤 밝은 색상의 크림을 사용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죽 표면에 흡수되지 않은 크림을 마른 헝겊으로 가볍게 닦아내며 케어를 마무리하였습니다. 모든 케어가 끝난 모습입니다. 오염들은 말끔히 제거가 되었으며, 유수분을 한껏 흡수해 가죽 표면의 은은한 광택감이 잘 살아난 것 같습니다. 마모된 뒷굽 정도만 추가로 수선하신다면 금상첨화가 아닐까요? 자칫 수명을 다 한 것처럼 보이는 구두들도 적절한 케어만 해준다면 훨씬 더 오랫동안 신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슈케어를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dit : 이목현 (스타필드 고양점 매니저)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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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디테일] - 4794 알파인 카프 블랙
[제품의 디테일] - 4794 알파인 카프 블랙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어느덧 더위가 체감되기 시작하는 5월이 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옷차림이 가벼워지기 마련인데요. 이번 제품의 디테일 시간에서는 더운 계절에 자칫 단조로워 질 수 있는 착장에 생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윙팁 디자인의 구두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겉보기엔 일반적인 윙팁 디자인의 구두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나름의 여러 가지 매력 포인트를 담고 있는 4794 알파인 블랙 모델에 대해서 이번 시간에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794 알파인 블랙 모델은 낮고 둥근 라스트로 제작되어 안정감이 느껴지는 모델입니다. 아웃솔은 두 겹의 레더솔로 이루어져 있어 묵직함을 가지면서도 맵시를 잃지 않고 있습니다. 여기에 경쾌한 롱윙팁 장식은 자칫 무거워 보일 수 있는 이미지를 한결 가볍게 중화 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어퍼 가죽으로는 알파인 레더가 사용되었는데요. 이 가죽은 표면에 기계로 거친 무늬를 찍어낸 가죽으로 남성적인 면모를 보여줌과 동시에 실용적인 역할을 합니다. 표면의 텍스쳐 덕분에 작은 스크래치나 오염에 훨씬 강하기 때문이죠. 자세히 살펴보면 알 수 있듯, 4794 알파인 블랙 모델은 굉장히 터프하고 실용적인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윙팁 디자인은 과거에 스코틀랜드 습지에서 작업을 위한 용도로 고안되었습니다. 습지 작업 특성상 배수에 용이하도록 신발에 구멍을 뚫어 놓았던 것으로부터 유래되었는데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 디자인이 일반화에도 사용되면서 실제 구멍들은 장식 역할의 브로깅으로 대체되었고 현재에는 드레스화에도 윙팁 디자인이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특히 롱윙팁 디자인은 미국 프레피룩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디자인으로, 과거부터 현재까지 꾸준하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4794 알파인 블랙 제품은 이러한 윙팁의 역사를 잘 머금고 있는 제품입니다. 컨트리화 본연의 목적처럼 자주 편하게 신어주세요. 강렬한 첫인상과는 다르게 신발장에서 자연스레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구두가 될 것입니다. Text : 이동엽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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