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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Shoe」lution] Q3. 신고 벗을 때, 구두끈을 항상 풀어야 하나요?
[「Shoe」lution] Q3. 신고 벗을 때, 구두끈을 항상 풀어야 하나요?
shoes[구두] + solution[해결책] = Shoelution[구두에 대한 궁금증 해소법] 어느덧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이 시작되는 것 같습니다. 가을 냄새가 물씬 나는 10월 저희 버윅은 서늘해진 계절에 맞는 구두를 선보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슐로션의 주제는 가을, 겨울에 많이 찾으시는 레이스업 슈즈, 즉 끈이 있는 구두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크게 신경 쓰지 않지만 디자인, 그리고 기능적인 부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구두 끈’ 입니다. 우리나라는 오래전부터 집 안에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좌식 문화를 가지고 있고, 지금은 많이 사라졌지만 아직까지도 좌식 형태의 식당을 종종 만나 신발을 벗고 착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좌식 문화의 영향으로 인해 “구두를 신고 벗을 때 구두끈을 항상 풀어야 하나요?”라는 질문을 많이 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이 질문에 답변 드리기 앞서 먼저 구두끈의 역할에 있어서 말씀드리는 것이 순서일 것 같습니다. 구두끈의 가장 큰 역할은 발이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에 있습니다. 발을 넣은 후에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조여 묶어 주는 것이 좋은데, 느슨하게 끈을 묶게 되면 구두 내부에 남는 공간들로 인하여 불필요한 움직임이 생기게 되어 발에 피로도가 누적되고 무리가 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두를 신고 벗을 때 끈을 풀고 묶어주지 않는다면, 구두끈이 조금씩 풀리게 되고 발이 고정되지 않은 상태로 신게 됩니다. 또한 끈을 풀지 않고 그냥 신게 되면 좁은 입구에 발이 들어가면서 발을 넣는 입구 주변이 쓸리고 눌리면서 여러 가지 데미지가 발생하는데 그 데미지는 구두 수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즉 구두끈을 정확하게 묶어주는 것은 발 건강과 더불어 구두의 수명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매번 구두끈을 풀고 묶는 불편함을 감내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은 쉬운 일은 아닙니다. 그로 인해 이제는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고무줄로 된 구두 끈 문의가 많습니다. 우선, 버윅 코리아 매장에서 실제로 응대를 받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희는 고무줄 끈을 판매하지 않으며, 고무줄 끈 사용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인 즉 슨 위에서 말씀드린 구두 끈의 중요성과 같은 맥락입니다. 고무줄로 된 끈은 신고 벗기 편리하지만 발을 정확히 잡아주지 못합니다. 또한 외형적으로 클래식 구두가 기반이 되는 저희 제품과 시각적인 부분에서도 부자연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지양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발을 정확하게 잡아줄 수 있으며 클래식 구두와 잘 어우러지는 것은 가죽 끈이 적합하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하루 종일 일을 하고 나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오면 구두끈을 일일이 푸는 것조차 매우 고된 일이라는 것을 저희 또한 공감합니다. 하지만 관리하기에 따라서 짧게 신고 버리는 구두가 될 수 있고 오랜 시간 동안 발에 맞춰지고 편해져 자신감을 줄 수 있는 구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구두를 위해서, 발 건강을 위해서라도 신고 벗을 때 끈을 풀고 묶어주시길 바라겠습니다. 또한 저희 버윅 코리아에서는 자사 제품에 한하여, 오래되어 헤지거나 끊어진 구두끈을 무상으로 교체해드리고 있습니다. 언제나 부담 없이 방문 부탁드립니다. Edit : 김종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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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고 안내] 부츠 재입고 소식
[재입고 안내] 부츠 재입고 소식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입니다. 어느 덧 쌀쌀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을이 왔습니다. 이젠 발목에도 서늘함이 느껴지는 것이 부츠 생각이 간절해질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 버윅코리아에서는 버윅의 인기 부츠 두 모델을 신속히 입고시켰는데요. 바로 475 첼시 부츠와 307 처커부츠 입니다. 매년 이맘때쯤 다양한 부츠를 개발하여,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고 있지만 이 두 모델은 늘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는 인기 모델이죠. 대체 이 두 모델의 매력이 무엇인지 새삼스럽지만 다시 한 번 짚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도시적이다'라는 말과 가장 잘 어울리는 구두 중 하나가 첼시 부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블랙 컬러와 함께 유려하게 떨어지는 실루엣은 차가운 도시의 이지적이면서 냉철한 느낌과 닮아있고, 바쁜 도시생활 속에서 착화의 편의성을 위해 고무밴딩을 이용한 부분은 실용적이기 까지 합니다. 그런 인상 때문인지 첼시 부츠를 신으시는 분들은 블랙 의상을 이용해 시크한 분위기를 내는 스타일링을 주로 하시게 되는데, 버윅의 475 모델은 각진 토우(toe)를 가지고 있어 그런 분위기를 살리는데 더욱 유리합니다. 그것 뿐 아니라 슬림핏의 청바지나 포멀한 느낌의 울팬츠와도 좋은 궁합을 보이니 추운 계절 따뜻하게 발목을 보호하면서 멋스럽게 신기에 이만한 제품이 있을까 싶습니다. 307 처커 부츠의 가장 큰 장점은 '범용성'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너무 둥글지도, 그렇다고 뾰족하지도 않은 실루엣을 가지고 있어 어떤 스타일링에 신어도 반드시 제 역할을 해줍니다. 게다가 다른 부츠들에 비해 높지 않은 것은 착화시에 큰 편안함을 줍니다. 부츠이지만 답답하지 않은 착화감을 갖고 있죠. 거기다 오일가공처리가 되어있는 레펠로 스웨이드는 따뜻한 소재의 의상과 매우 좋은 궁합을 보여줍니다. 점점 두꺼워져 가는 옷에, 포근한 스웨이드의 질감을 가진 307 처커 부츠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선택이 될겁니다. 거기에 내구성의 아이콘인 영국 다이나이트사의 아웃솔은 어떠한 바닥에서도 큰 걱정없이 활보할 수 있게끔 도와주니 기능적인 부분까지 완벽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입고된 부츠의 특징에 대해 간략히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자연스레 더 가리고 싶어지기 마련인데요. 단순히 추위를 막는 용도가 아닌 스스로를 보다 더 멋지게 스타일링 하는데에 있어서 버윅의 부츠들은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줄 것입니다. 양질의 가죽과 숙달된 장인들의 손길은 고급스러움과 세련된 멋을 선사할 것입니다. 올 가을 겨울은 버윅의 멋진 두 부츠와 함께 보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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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슈케어 vol.14
오늘의 슈케어 vol.14
쾌청한 가을 날씨가 계속되어 갑자기 선선해진 날씨에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바랍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매장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님들의 다양한 착장이 반가운 요즘입니다. 구두의 수요가 늘어나는 계절이라 그런지 구매만큼 슈케어의 목적으로 많은 매장방문을 해주십니다. 특히 여름철 비에 젖어 방치되었던 구두를 들고 많이 방문해 주시는데요. 방치되었던 젖은 가죽은 마르는 과정을 통해 유,수분이 부족한 상태가 되며, 염분이 가죽 표면에 올라오게 됩니다. 이는 가죽의 내구성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이를 케어 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맡겨 주신 구두의 상태를 체크해보겠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비에 젖었던 가죽이 마르면서 매우 건조한 상태였고, 가죽 표면에 하얗게 염분이 올라온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보통 성인 남성이 하루동안 발에서 흘리는 땀은 종이컵 반 컵 정도라고 하는데요. 자연스럽게 가장 밀접해 있는 가죽에 스며들게 되고, 가죽이 마르면서 표면으로 하얗게 표출되는 것입니다. 이를 케어하기 위해서는 먼저 슈트리를 착용해주고 말털브러쉬로 가죽 표면에 있는 먼지를 제거해줍니다. 오래 방치되었던 구두라면 신발장 속 먼지를 덮어쓰고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먼지를 제거합니다. 오늘은 염분뿐만 아니라 비, 눈 등 얼룩을 제거해 줄 수 있는 얼룩제거제를 부드러운 천에 묻혀 문질러 준 뒤 건조시켰습니다. 또한 구두 내부의 곰팡이와 먼지는 알코올솜을 사용하여 제거해주었습니다. 충분히 건조된 가죽의 상태를 1차 체크합니다. 얼룩이 잘 지워졌는지 확인하고 색 빠짐이 생겼는지 확인했습니다. 너무 많은 양과 강한 힘은 가죽의 색 빠짐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부드럽게 닦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후 전체적으로 레노맷 클리너를 사용하여 가죽 표면을 닦아주었고, 델리케이트 수분크림을 통해 부족했던 수분과 영양을 공급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약솔을 사용하여 슈크림까지 꼼꼼하게 발라주었고, 가죽에 흡수될 수 있게 10분정도 기다려주겠습니다. 10분이 지나고 돈모브러쉬로 솔질을 해주었습니다. 말털브러쉬에 비해 짧고 억센 모를 가진 돈모브러쉬는 슈크림이 가죽 모공 사이사이에 잘 침투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후 가죽 표면에 잔여 슈크림을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는데요. 이는 구두를 착화했을 때 바짓단에 슈크림이 묻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입니다. 그렇게 정리된 가죽 표면을 말털브러쉬를 통해 브러쉬질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처음 맡겨주셨을 때보다 훨씬 생기 있고 건강한 상태의 가죽임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얗게 올라온 염분과 군데군데 발견되던 색 빠짐까지 깔끔하게 케어 된 모습입니다. 오늘 보신 것처럼 비에 젖었던 가죽은 간단한 관리와 건조방법으로 쉽게 케어 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는 나무로 제작된 슈트리를 활용해 구두 내부의 습기를 조절해주시고, 없으시다면 신문지라도 넣어 관리하시길 바라며,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건강조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목현 (스타필드 고양점 매니저)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신재호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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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7
내게 가장 특별한 버윅 #7
안녕하세요 버윅 대구점에서 근무 중인 신제규입니다.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당연하게 여기던 것들이 너무 소중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 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여행에 대한 그리움을 많이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올해 초 처음으로 갔던 스페인 출장을 많이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스페인 출장동안 저와 함께 해준 특별한 구두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제게 가장 특별한 구두는 5178 블랙입니다. 버윅 코리아에 직원들은 누구나 ‘스페인 출장’이라는 기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저 또한 꿈에 그리던 출장 기회를 받게 되었고, 출발 전 설레는 마음으로 스페인에서 함께 해줄 구두를 고민하게 됐습니다. 저는 피티워모와 같은 해외 패션위크 스냅샷에서 스타일링 영감을 많이 받는데, 5178 모델처럼 빗 로퍼 디자인이 많이 등장을 하는 것을 보고 예전부터 막연하게 꼭 가져야겠다라고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저에게는 너무나도 특별했던 첫 스페인 출장을 함께 할 구두로 5178 모델을 여지없이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출장에는 스페인과 더불어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구두 박람회인 ‘미캄’에 운 좋게 시기가 맞아 방문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구두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꿈꾸는 곳인데, SNS나 뉴스로만 접하던 곳을 직접 참여하고 있던 순간이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것 같습니다. 뜻 깊은 순간들을 함께해서 인지 지금도 5178 모델은 좀 더 특별하고, 스페인 출장 당시 추억이 아직도 배어 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겠지만 5178모델 같은 빗 로퍼의 최대 장점은 빗 장식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복장에 매치하더라도 어색하지 않고, 복장에 힘을 주지 않아도 빗 장식 하나만으로도 그날의 분위기가 완성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구두를 신는 분들은 항상 양말의 컬러나 디자인 선택에 있어서 고민을 많이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굳이 양말에 힘을 주지 않아도 빗 장식이 포인트가 되어 주기 때문에 단조로운 분위기를 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평소 자신의 복장에 포인트가 되어줄 수 있는 요소를 찾고 계셨다면, 5178 모델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한번쯤 신어 보시기를 권해드리며 오늘 제 착장이 빗 로퍼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김지성 Image : 김지성 Text : 이재용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Model : 신제규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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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의 디테일] 4407 레펠로 스웨이드 폴로브라운
[제품의 디테일] 4407 레펠로 스웨이드 폴로브라운
그동안 구두를 특별한 날에만 신거나 출근 복장에 신어야 하는 유니폼 같은 존재로 생각하셨던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아마도 구두가 너무 포멀하게 느껴지거나 혹은 착화감이 불편하다는 인식 때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구두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가 있고 형태, 소재에 따라 오히려 캐주얼한 슈즈에 가까운 구두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은 편안한 이미지의 구두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스니커즈 못지않게 일상생활에서 데일리슈즈로 활용 가능한 4407 폴로브라운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407 폴로브라운 모델은 끈이 없는 로퍼 스타일의 구두입니다. 좌식문화가 남아있는 우리나라 특성상 구두를 신고 벗을 때마다 끈을 처리하는 일이 여간 번거로운 일이 아닙니다. 그런 면에서 로퍼는 신고 벗기가 편해 많은 분들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죠. 다음으로 4407 모델의 형태를 살펴보면, 앞코가 너무 둥글거나 뾰족하지 않고 적당히 슬림한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범용성이 좋은 라스트를 바탕으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포멀한 스타일은 물론 캐주얼한 스타일까지 두루두루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퍼 가죽으로는 부드러운 스웨이드가, 아웃솔로는 가벼운 비브람 보토네스솔이 사용되었는데요. 이는 오래 신어도 무리 없는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하면서,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걱정없이 신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점만 보아도 4407 폴로브라운이 굉장히 다양한 장점들을 가진 구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가볍고 편한 신발이라도 관리가 어렵다면 매일 신기에는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죠. 일반 가죽과 다르게 스웨이드는 간단한 솔질만으로도 데일리 케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관리가 용이한 소재입니다. 특히나 4407 폴로브라운에 사용된 오일 레펠로 스웨이드는 길고 풍성한 기모에 오일 처리까지 되어 있어 일반적인 스웨이드보다 관리가 더욱더 쉬운 편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에 데일리 슈즈를 검색해보면 '실용적이어서 매일 신기에 무난한 신발.'이라고 등재되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4407 폴로브라운의 여러 특징을 살펴보면 데일리 슈즈로서의 면모를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번 기회에 스니커즈 대신 구두를 데일리 슈즈로 활용해보시는건 어떨까요? Edit : 김지성 Image : 김지성, 이경민 (신세계백화점 본점 STAFF) Tex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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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거삼득] 4794 알파인 블랙 스타일링
[일거삼득] 4794 알파인 블랙 스타일링
하루하루 바쁘게 달려오다 보니 어느새 시원한 바람이 아침, 저녁으로 열기를 식혀주고 있습니다. 이렇게 날씨가 선선해지면 우리의 옷차림에도 많은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중에서 신발은 그런 변화에서 빠질 수 없는 부분이죠. 오늘 일거삼득에서 7번째로 스타일링 해볼 모델은 4794 알파인 블랙입니다. 거친 느낌의 그레인 레더가 적용된 이 모델은 인상 깊은 외형을 가지고 있어, 바뀌어가는 옷차림 속에서 때로는 존재감을 보여주기도 하고, 또는 조화로운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4794 알파인 블랙은 롱 윙팁이라는 다소 거친 형태의 구두입니다. 블랙 컬러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확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모델이죠. 이렇게 개성 넘치는 모델들은 데일리 구두로서 선택받기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조금이나마 다양한 선택지를 드리고자 준비했습니다. 날씨가 선선해지니 소매는 길어지고 자켓도 입어보았습니다. 옷 입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럼 시작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스타일링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4794 알파인 블랙은 윙팁 장식이 뒤꿈치까지 길게 이어진 롱 윙팁 디자인의 구두입니다. 날렵하고 세련되기보다는 묵직함이 느껴지는 디자인 덕분에 미국 스타일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디자인입니다. 그만큼 남성적이고 거친 느낌을 담고 있는 구두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이번에는 자주 보여드렸던 프레피 스타일 대신 워크웨어 스타일링을 시도해보았습니다. 4794 알파인 블랙만의 남성적인 디자인과 거친 조직감에 맞추어 통이 넓은 치노팬츠와 함께 데님 웨스턴 셔츠를 매치하여 더욱 러프한 느낌을 연출하였습니다. 두 번째 스타일링으로는 더욱 캐주얼한 착장에 4794 알파인 블랙을 활용해보았습니다. 아메리칸 캐주얼 스타일을 떠올릴 때 스웻셔츠와 데님은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죠. 이번 착장은 그 두 가지 아이템을 이용하여 주말에도 편히 활용할 수 있는 스타일을 연출해보았습니다. 구두를 항상 셔츠를 입고 차려 입은 날에만 신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꿔 보고 싶었습니다. 특히나 4794 모델처럼 날렵하지 않은 구두는 캐주얼 복장과 매치하여도 전혀 손색이 없죠. 이렇게 편안한 착장에 구두를 함께 매치하면 한결 차분한 모습이 느껴지고 너무 가벼워 보이지 않기 때문에 외출이나 데이트 때에 있어서 상대로 하여금 깔끔한 인상을 남겨줄 수 있습니다. 마지막 보여드릴 스타일은 앞선 두 가지 스타일과는 대비되는 수트 스타일링입니다. 저희가 일거삼득 컨텐츠를 기획한 취지는 한 가지의 구두를 다양한 스타일에 활용하여 구두에 대한 접근 장벽을 낮춰보자는 것이었습니다. 그런 취지에 맞춰 캐주얼 범주에 속하는 4794 알파인 블랙을 포멀한 수트와도 매치해보았습니다. 일반적으로 수트에는 발모랄 형태의 구두를 신어야 한다는 게 정설이지만, 광택이 없는 옥스포드 셔츠와 니트 타이를 함께 매치함으로써 어느 정도 무게감을 덜어냈습니다. 이렇게 몇 가지의 디테일 변화를 주는 것만으로도 전체적인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그에 맞춰 다양한 스타일의 구두를 수트에도 매치할 수 있다는 점을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어색한 것을 익숙하게 바꾸는 데에는 많은 시간과 경험, 때로는 비용이 발생합니다.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다소 생소한 디테일들에 당황하여 집어보았다가 다시 내려놓기도 합니다. 4794 알파인 블랙은 아마 여러분에게 그런 의미의 구두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접근하기에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죠. 저희는 오늘 익숙하지 않은 디자인을 친숙하게 느껴지게 하기 위해 일상생활과 밀접한 곳에서 스타일링을 보여드렸습니다. 날씨가 점차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건강관리가 중요하겠죠. 저희는 일거삼득 8번째 편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dit : 이동엽 (스타필드 코엑스몰점 STAFF) Image : 최종근 (스타필드 고양점 STAFF) Text : 우상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STA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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