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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URNAL

[장준희 칼럼] 가죽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장준희 칼럼] 가죽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 장준희 매니저입니다. 지난 주제는 구두를 구성하는 파트 중 중요한 부분인 아웃솔에 관한 이야기였는데요, 이어서 오늘은 다양한 아웃솔의 종류 중 특별히 가죽창에 대해 조금 더 심도있게 살펴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고객분들은 가죽창과 고무창을 비교하실 때, 고무창을 선호하시는 비율이 월등히 높은 것 같습니다. 가죽창을 구매하셨더라도 이후 고무창으로 수선하시는 분들 또한 많으시겠지요. 아마도 고무창의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 때문일텐데요, 그렇다면 왜 처음부터 모든 구두는 고무창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을까요? 그것은 분명 가죽창만의 장점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일겁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늘의 주제는 '가죽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입니다! 구두를 즐겨신는 분들이라면 아래의 문장을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것 같습니다. "가죽창은 외국의 카페트 문화 또는 파티 문화에서 기인되었고, 우리나라 환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밑창이다." 여기서 '우리나라 환경과는 어울리지 않는 밑창' 이라는 부분은 저도 일부 공감하는 편입니다.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고무창이 거친 노면에서 신기에 편리한 것은 사실이죠. 하지만, 여기서 우리가 간과하고 있는 사실은 젖은 노면에서는 어떤 종류의 밑창이던지 미끄러울 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문장 앞 부분의 '카페트 문화, 파티 문화에서 기인되었다'는 말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아야 할 부분입니다. (물론 파티용으로 신는 구두도 분명 존재합니다만, 해당 주제에서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와 다른 개념이기에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버윅코리아의 각 매장에는 새 상품 시착시 밑창의 손상을 최소화하고자 카페트로 바닥 인테리어를 마무리하였는데요, 이 카페트 위에서 가죽창으로 된 구두를 신어보면 굉장히 미끄럽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제가 다양한 외국인 고객분들을 응대하며 느낀 점은 실제로 가죽창의 미끄러운 점 때문에 그들도 고무창을 더 선호한다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가죽창은 카페트 위에서 적합한 밑창은 아니며, 서양 문화에서 당연시 선호되는 밑창은 더욱 더 아니라는 것이죠. 그렇다면 이러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가죽창이 계속해서 사용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로 '착화감'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가죽창은 고무창에 비해 유연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보행시 발생하는 충격을 흡수해주는 쿠션의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고무창과 비교하여 무게감이 가벼운 것 또한 착화감에 있어 중요한 부분이죠. 그렇기 때문에 장시간 착화하여도 발의 피로도가 상대적으로 적은 편입니다. 두번째로는 '통기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가죽창은 고무창에 비해 땀을 흡수하고 배출하는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특별히, 발에 땀이 많아 자주 짓무르는 분들에게는 가죽창을 권해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고무창과 달리 가죽창은 외관상 고급스럽고 포멀한 이미지를 전달합니다. 아무래도 고무창은 투박하고 두께 자체가 두터워질 수밖에 없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고무창은 캐주얼 구두에 보다 적합한 옵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와 반대로, 가죽창은 경조사 및 면접 등과 같은 격식이 요구되는 자리에서 더욱 빛나는 밑창이겠죠! 이러한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가죽창 구두를 구매하신 후 바로 고무창으로 수선하시는 고객분들이 종종 계십니다. 저희는 가죽창을 구매하시는 고객분들에게 바로 수선을 하지 마시고 최대한 가죽창의 장점을 느껴보신 후에 수선하시길 권해드립니다. 이는 새 상품에서 수선 작업을 하시더라도 단차를 맞추기 위하여 가죽창의 일정 부분을 갈아낸 후 고무창을 덧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새 상품에서 수선하시는 것과 어느정도(약 3개월) 구두를 신으신 후에 수선하시는 것에는 큰 차이는 없습니다. (물론, 개인의 보행습관과 착화 횟수에 따라 가죽창이 심하게 닳게 되면 고무창 수선이 어려워질 수도 있습니다.) 자, 지금까지 '가죽창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이라는 주제로 가죽창의 다양한 장점을 살펴보았는데요. 앞으로도 고객분들께서 궁금해 하실만한 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갈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하지만, 글로 정리된 온라인상의 정보보다 훨씬 중요한 것은 각 매장에서의 '직원들과의 소통'입니다. 구두는 각 모델마다 다양한 옵션이 적용되어 예상치 못한 경우의 수가 많으니, 구매하시기 전 최대한 저희 직원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보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버윅의 제품에 있어서는 저희 직원들이 그 누구보다도 전문가라고 할 수 있겠죠? 그럼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고, 저는 다음 주제를 들고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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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윅 오사카 매장 오픈 소식
버윅 오사카 매장 오픈 소식
안녕하세요. 버윅 코리아 입니다. 오랜만에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미세먼지로 가득했던 공기도 깨끗해지고, 어느 새 만연한 봄이 다가온 듯한 느낌이 듭니다. 너무나 반가웠던 봄비 만큼이나, 버윅 코리아에도 반가운 소식이 하나 들어왔는데요. 바로 버윅 재팬의 첫번째 플래그쉽 스토어가 일본 오사카에 오픈한다는 소식이였습니다. 저희 버윅 코리아는 중요한 파트너이자, 협력자의 자격으로 이 뜻깊은 자리에 초대받아 참석 하였습니다. 전세계 유수의 브랜드들과, 빼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자국 브랜드들이 모여 각축을 벌이는 일본 제화 시장에서 버윅이 차지하는 비중은 사실 매우 미미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시장에서 활약하는 버윅 코리아를 보며 버윅 재팬의 마츠다 류키치 사장은 버윅이 일본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았고, 그 도전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버윅의 일본 첫 단독 매장 오픈 행사에 저희 버윅 코리아도 큰 기대를 가지고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매장의 분위기는 한국 매장의 그것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였지만, 매우 깔끔하고 잘 정돈 된 인상을 받았습니다. 전개하는 라스트나 디자인도 버윅 코리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모델들이 많았으며, 코도반 가죽으로도 다양한 모델들을 전개하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또한, 매장의 양쪽 벽에는 버윅의 과거와 현재를 잘 나타내주고 사진들이 걸려 있었습니다. 좌측 벽은 버윅이라는 브랜드가 탄생하기 전 영국과 이탈리아 브랜드의 구두들을 주문 받아 제작하던 버윅의 옛 공장 풍경이 흑백 사진으로 전시되어 있지만, 우측 벽에는 최신 설비로 무장한 현재의 버윅 본사 풍경을 전시하여 버윅의 헤리티지를 고객에게 전달하려는 마츠다 류키치 사장의 마음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 외에 버윅 코리아에서도 판매하고 있는 버윅의 슈트리와, 각종 슈케어 용품 및 악세서리도 판매하고 있어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버윅 재팬의 노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을 이용하여, 디스플레이에도 큰 노력을 쏟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요. 특히 매장에 입장하자마자 전면에 보이는 테이블과 그 아래에 놓여있는 크로커다일 가죽의 빈티지 샘소나이트 캐리어가방은 매장 내 풍경을 고급스럽게 만드는데 매우 큰 역할을 하였습니다. 고객분들이 착화 시에 앉게 되는 가죽 의자는, 고객분들로 하여금 특별한 대접을 받는 느낌을 받게하기에 충분한 고급스러움을 가졌습니다. 착화와 상관없이 앉아보고 싶은 마음을 들게끔 할 정도였으니 말이죠. 게다가 가죽으로 제작된 슬리퍼 또한 매우 멋졌습니다. 그 외에도 오크나무 통 위에 올려놓은 슈트리 디스플레이나, 가죽 스와치를 펼쳐놓은 디자인은 유럽발(発) 구두 브랜드임을 상기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 같았습니다. 오프닝 세레머니에서는 버윅의 고향인 스페인 알만사 지역의 와인과, 하몽 등 간단한 웰컴 푸드가 준비되어 방문하시는 고객분들이 편안히 매장 을 둘러볼 수 있게끔 하였습니다. 방문해 준 업계 관계자들과 고객 분들은 스페인산 와인을 즐기며 스탭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고 착화를 해보기도 하였으며, 다른 한켠에서는 일본의 유명 프로 슈샤이너인 무네 테츠오 씨를 초빙하여, 방문 고객분들께 슈케어를 해드리는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저희 버윅 코리아 직원들도 일본 시장에 대한 이야기와 앞으로 구두 업계에서 나아가야 할 방향이 대해 버윅 재팬의 직원들과 심도 깊게 대화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오사카 매장 오픈 행사에 참석하면서, 세계로 뻗어가는 버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사카의 버윅 매장 오픈은 일본 국내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여, 앞으로 일본 제화 시장에서 버윅 재팬의 행보가 기대되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버윅 재팬의 총책임자인 마츠다 류키치 사장은 ‘앞으로 버윅 코리아와의 협력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강화하여 글로벌 브랜드로써 성장시키겠다.’ 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 버윅 코리아와의 파트너 쉽을 통해 아시아 시장에서의 활약을 다짐하였습니다. 조만간 오사카 2호점과 내년 봄 도쿄 매장까지 오픈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일본에 방문하실 때 버윅 재팬의 제품을 구경해보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끝으로 이번 출장을 통해 버윅이라는 브랜드의 앞으로의 가능성에 더욱 기대감을 품게 되었으며, 버윅 코리아가 해외에서도 매우 모범적인 운영 사례로 평가받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저희 버윅코리아도 앞으로 버윅 재팬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국내 고객님들께도 더욱 큰 만족감을 드릴 수 있도록 더 연구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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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준희 칼럼] 버윅코리아의 밑창(Outsole), 그 종류와 특징
[장준희 칼럼] 버윅코리아의 밑창(Outsole), 그 종류와 특징
안녕하세요, 버윅코리아의 장준희 매니저입니다! 지난 이야기는 재밌게 읽어보셨나요? 지난 칼럼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이 칼럼은 제가 알고 있는 구두에 관한 지식이나 개인적인 의견뿐 아니라, 버윅코리아에서 제가 근무하며 고객분들에게 드리고 싶었던 소소한 이야기들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자 시작하였습니다. 제 칼럼이 저희 버윅코리아를 찾아주시는 고객분들 그리고 구두를 접하시는 분들에게 작지만 하나의 '이정표'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 이야기에 이어 오늘 이야기 할 주제는 '버윅코리아의 밑창(Outsole), 그 종류와 특징' 입니다. 구두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밑창(Outsole)'이 아닐까 싶습니다. 구두에는 굉장히 다양한 종류의 밑창이 있지만, 오늘은 저희 버윅코리아에서 취급하는 대표적인 제품들에 대해서 말씀드려볼까 합니다. 먼저, 가죽창을 대표하는 제품이자 프리미엄 그레이드 모델들에 대부분 적용되어 있는 독일 Joh.Rendenbach 사의 JR Leather sole 입니다. JR솔은 12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회사로 가죽창에 오크나무를 사용해 약 1년 이상 구덩이 속에서 태닝을 합니다. 오크나무에서 추출한 성분 뿐만 아니라 오크나무 원목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식물 성분이 오랜 시간동안 가죽 깊숙히 침투하여 강한 내구성과 온도, 습기에 대한 높은 저항력을 갖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JR 솔은 일반적인 가죽창에 비해 가벼우며, 통기성이 좋고 착화감 또한 뛰어나죠. 이처럼 복잡한 제작방식과 좋은 기능성이 더해져, 가격 또한 매우 높은 아웃솔이며(아웃솔 계의 메르세데스라고도 불립니다.) 모든 생산 과정은 독일의 엄격한 환경 규제 조건에도 부합한다고 하니 환경과 멋 두가지 토끼를 같이 잡는 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버윅의 대표 인기 로퍼인 9628 모델에 적용되어 많은 분들께 친숙한 다이나이트 고무창(Dainite rubber sole)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영국의 Dainite사는 1894년 Harboro Rubber Company에 의해 설립되었습니다. Dainite라는 브랜드명의 어원은 Day&Night의 줄임말로써, 밤낮으로 쉬지 않고 일할 정도로 오더가 많다고 하는데서 유래된 이름이라고 합니다. 고무창 치고는 외부에 노출되는 아웃솔의 두께가 얇은 편이라, 드레스 화와의 궁합이 좋습니다. 그래서 크로켓 앤 존스(Crockett & Jones), 처치스(Church's)등과 같은 유수의 영국제화업체에서도 주로 사용하는 아웃솔입니다. 또한 고무의 밀도가 매우 높아 우수한 내구성과 강한 접지력을 자랑하는 아웃솔입니다, 영하 80도의 극한의 추위 속에서 온도저항 테스트를 한다고 하니 겨울철 기온이 많이 내려가는 우리나라에 적합한 제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고무 밀도로 인해 고무창 중에서는 가장 무게감이 많이 나간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는 모델입니다. 다음으로는 이태리 Vibram사의 아웃솔입니다. Vibram 사는 뛰어난 내구성과 접지력으로 이미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산악 부츠에 적용되어 나온 것이 그 기원입니다. Vibram의 설립 배경에는 다소 슬픈 사연이 있는데요. Vibram 솔의 창시자인 '비탈레 브라마니'는 친구와 함께 등산을 하던 도중 친구의 등산화가 미끄러지는 사고가 발생해 친구를 잃게 됩니다. 이를 계기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아웃솔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1937년 Vibram 사를 설립되었습니다. 버윅코리아에서는 두종류의 비브람사 아웃솔을 채택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각각의 특징에 대해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Botones sole은, Vibram 사의 제품들 중에서도 특히 착화감에 주목하여 무게를 경량화하였으며, 쿠션감이 있어 발을 좀 더 편하게 해줍니다. 굿이어웰트화(Goodyear welted shoes)는 인솔과 아웃솔 사이에 부자재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제법의 구두들에 비해 무게감이 좀 더 나가는 편이죠. 그렇기 때문에 밑창의 무게가 착화감에 끼치는 영향이 적지 않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Botones sole은 굿이어웰트화가 가진 약점을 보완해주기에 최적화 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Vibram사의 또다른 아웃솔인 Montana sole은 Vibram사의 제품들 중 일반 고객분들께 가장 많이 알려진 제품으로 주로 아웃도어나 캐주얼 화에 많이 적용되어 있으며 내구성과 접지력이 뛰어난 제품입니다.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밑창이기 때문에 왠만한 험로에서도 단단히 버텨주는 강인함과, 미끄러지지 않는 접지력이 이 아웃솔의 특징입니다. 다만 아웃솔의 돌기부분이 외부로 노출되어 있고, 앞굽의 높이가 다른 솔에 비해 높아 포멀한 의상보다는 캐쥬얼한 의상에 더 잘 어울립니다. 밑창이 일체형으로 되어 있어 수선시 뒷굽만 따로 수선이 불가능하고 전창갈이만 가능하다는 불편함을 가지기고 있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드릴 고무창은 이태리 SGM 사의 Live Tech 라인 제품입니다. 1978년 설립된 SGM 사는 신발의 밑창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회사로 다양한 라인들이 있지만 저희는 Live Tech 라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동안 꾸준한 연구를 통해 개발된 Live Tech 라인은 굉장히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을 자랑합니다. 가벼운 무게에 비해 내구성이 뛰어나며, 구두에 적용되는 다른 고무창들과는 달리 유연성이 있어 트래킹이나 스포츠 화에도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진행하고 있는 Live Tech 라인의 제품은 Light Himalaya sole로 4477 모델에 적용되어 있는데요, 처음 진행했을 당시 Light Himalaya sole이 아닌 Himalay sole을 선보였지만 무겁고 딱딱하다는 단점이 있어 이를 보완하고자 현재는 Light Himalaya sole로 교체하였으며, 현재 버윅에서 취급하는 고무창 중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합니다. 4477 모델이 사랑받는 건 제품의 디자인 때문인 것도 있지만, 가볍고 편안한 밑창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버윅코리아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대표적인 아웃솔들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웃솔에 따라 구두의 인상은 크게 달라집니다. 그래서 구두를 선택하는데 있어 각 밑창의 특징이나 장, 단점에 대해서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에 이번 주제로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고려해야할 것은 아웃솔만이 아닙니다. 사용된 가죽이나 나에게 잘 맞는 라스트 등등 여러가지 요소들을 고려해야 되는데요, 앞으로 저는 칼럼을 통해 이런 요소들을 하나하나 풀어 독자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앞으로 제 칼럼을 읽어보신다면 구두를 선택함에 있어 보다 수월해지시겠죠?! 또한 버윅의 오프라인 매장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들은 위의 내용을 전부 숙지하고 응대 해드리고 있으니,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 본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최적의 구두를 선택하길 권해드립니다. 이상으로 두번째 주제인 버윅코리아의 밑창, 그 종류와 특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또 다른 재밌는 주제를 가지고 돌아올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이야기는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항상 유익하고 재밌는 구두 이야기를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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